유래 없이 긴 장마 속에서도 간신히 회생의 불씨를 지폈던 대한민국 스크린에 다시 불어 닥친 위기. 8월 마지막 주 대한민국 극장가에는 다시 먹구름이 예상되는데, 그런 위기 속에서도 용감하게 출사표를 던진 3편 3색의 한국 독립영화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먼저, 영화 (장률 감독, 박소담, 권해효, 윤제문 주연)는 기묘한 조합의 세 배우가 뭉쳐 소담과 제문, 해효의 어울리지 않는 듯 어울리는 3일 낮밤의 판타지 같은 여행을 그린다. 시네아스트 장률 감독의 열두 번째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이미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같은 날
오는 8 월 27일 개봉하는 지중해 뮤지컬 로맨스 영화 은 간접 해외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마음을 충족할 작품이다. 코로나 19 로 잃은 수많은 것들 중에 대중이 가장 아쉬워하는 것이 바로 여행인데, 특히 해외여행 보험자 판매율로 보면 올 3~6 월 기준 전년대비 97%나 감소했다. 이에 국내 여행으로 발길을 돌렸던 사람도 많지만, 대부분은 스크린을 통해 간접으로 이국의 풍광을 즐기는 편을 선택하고 있다.영화 은 갑작스레 '카톡 이별'을 당한 뒤 그리스 스코펠로스 섬에 ‘이별식당’을 오픈한 요리
오는 8월 27일 개봉하는 지중해 로맨틱 뮤지컬 영화 이 아름다운 풍경과 핑크빛 기류가 가득한 메인 예고편을 8월 4일 최초 공개했다.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영화의 모든 매력을 완벽하게 총망라하고 있다. 카톡 이별을 당한 그 남자, 한식요리사 ‘해진’이 연인과 함께 오기로 약속했던 그리스의 아름다운 섬 스코펠로스에 혼자 ‘이별식당’ 이란 이름의 레스토랑을 열게 되고 이곳에 그 여자, ’일레나’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영상. 이후 해진과 일레나의 핑크빛 로맨스가 지중해의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스코펠로스 섬 곳곳을 누비며 환상적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영화관과 영화인들을 위한 특별기획전의 일환으로 기획된 ‘청춘예찬’ 이 7월 13일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청춘예찬’은 에스와이코마드가 주최/주관하고 영화진흥위원회가 지원한다.이번에 공개한 “코로나19극복, 특별기획전 – 청춘예찬”의 30초 예고편은 의 촬영지 그리스 스코펠레스 섬을 배경으로 한 풋풋한 지중해풍 로맨틱 뮤지컬 영화 (임왕태 감독, 고윤, 에이프릴안 주연)과 2019 서울국제영화제 최우수 한국영화상을 수상한 힐링 뮤지컬 영화 (조창열 감독, 김예은,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