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자하문로의 갤러리TYA(서촌)에서는 9월 8일(목)까지 이미나, 한혜수, 황유윤의 3인전 '각자의 방식 their own ways'이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세 명의 작가가 세상을 바라보는 각각의 시선을 보여주고자 한다. 우리는 눈을 통해 모두 같은 것을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모두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고 해석한다. 전시에서는 관람객이 자신만의 시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타인의 시선과 만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전시에서는 수많은 입장과 마주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어떤 존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