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분연히 일어나 싸운 의병의 희생을 기린 ‘제11회 의병의 날 기념식’이 남도 의병의 중심지인 전남 나주시 금성관 일원에서 열린다.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나주시(시장 강인규) 공동주관으로 1일 오후 7시 전국 의병단체대표와 후손, 지역주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추모화환을 보내 의병영령들의 넋을 추모할 예정이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 인원은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며 유튜브채널 ‘제11회 의병의날’을 통해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