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매천 황현 매천야록(梅泉野錄)’ 등 7건의 항일독립 문화유산과 ‘서울 한양대학교 구 본관’을 문화재로 등록했다. 또한, ‘이자해자전 초고본’등 3건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하였다.지난 3월 문화재로 등록 예고된 이래 약 두 달 만에 문화재로 등록된 항일독립 문화유산인 등록문화재 제746호 ‘매천 황현 매천야록’은 조선 말부터 대한제국기의 역사가이자 시인인 황현이 1864년부터 1910년 경술국치까지의 역사를 기록한 책이다. 한국근대사 연구에 중대한 가치를 지닌 사료로, 위정자의 사적인 비리와 비행, 일제의 침
문화재청은 ‘매천야록(梅泉野錄)’ 등 경술국치 직후 순절(殉節)한 매천 황현과 관련 있는 문화유산과 독립운동가 윤희순의 ‘의병가사집’ 등 항일독립 유산과 ‘서울 한양대학교 구 본관’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매천야록’은 대한제국의 역사가이자 시인이며, 독립운동가였던 매천 황현이 1864년 흥선대원군 집정부터 1910년 경술국치까지 약 47년의 역사 등을 기록한 친필 원본으로 한국 근대사 연구에 중대한 가치를 지닌 사료이다. 이 책에는 한말에 세상을 어지럽게 했던 위정자의 사적인 비리와 비행, 그리고 일제의 침략상을 낱낱이 드러나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여성독립운동사를 한 눈에 조망하는 특별기획전시회가 열린다.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가 주최한 2019 특별기획전 ‘여성독립운동가, 미래를 여는 100년의 기억’은 3월 7일 오후 2시 개막해 8월 15일까지 열린다.7일 국립여성사전시관(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서 열린 개막행사에는 민영주, 오희옥 지사 등을 비롯해 여러 여성광복군의 후손들이 참여했고,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 선생과 독립운동가 두군혜 여사의 손자인 피아니스트 두닝우 선생이 중국에서 방한해 아리랑과 삼일절 노래를
■ 광복절 특집 - 한국여성독립운동가, 이제는 Her-story를 만나자“역사는 실리만을 추구하는 시각으로 판단되어서는 안 됩니다. 역사는 바로 우리 민족의 정신이 담겨있고, 우리 선조들의 피와 노력이 일구어낸 결과입니다. 과거 독립운동가의 목숨을 건 행보가 민족독립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늘 상기하고 교훈으로 삼아
코리안스피릿은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국여성독립운동가를 소개한다. 1편 여성독립군의 리더십과 자녀교육2편 심옥주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장 인터뷰3편 꽃처럼 산화한 여성독립운동가…그들을 잊지말자“천 번을 넘어지면 만 번을 일어서겠습니다. 한 민족의 원수를 갚고 우리 가족의 원수를 갚고 한국의 국권을 찾기 위해 지금 우리는 목숨을 내걸고 싸우겠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