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9월 5일(토) 오전 서울시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인재개발원(노원구 공릉2동 170-2)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방문은 수도권의 코로나19 경증·무증상 환자들을 치료하는 생활치료센터의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정 총리는 먼저 김혁 서울시 생활치료센터 합동지원단장과 권혁태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지원단장으로부터 한전생활치료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의료진을 격려했다.정 총리는, 지난 3월 대구·경북에서 대규모로 확진자가 발생할 당시 서울대학교병원이 문경 연수원
코로나19 대처에 군(軍)과 구급대원 또한 큰 역할을 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현충일인 6월6일(토)을 맞아 코로나19 영웅인 군(軍) 인력과 구급대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그동안 국방부는 코로나19 상황을 ‘전시에 준하는 상황’으로 규정하여, 대규모 군(軍) 인력(누적인원 21만 명)을 투입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해소 및 대응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해 왔다. 신규 임용되는 군 의료인력의 군사교육 일정을 과감히 조정하여 각 시·도에 의료인력을 조기 배치하였고, 전국 공항·항만 검역소에 누적
국군대구병원에서 대구시 코로나19 확진환자 입원치료를 위해 지원했던 군 의료지원단의 임무가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육군 준장 석웅, 이하 의무사)는 4월 23일 “대구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국군대구병원에 파견했던 군 의료지원단이 성공적으로 임무를 종료하고 오늘 모두 건강하게 복귀했다”고 밝혔다.의무사는 지난 2월 23일부터 국군수도병원 진료부장 서지원 육군대령을 단장으로 하는 군 의료지원단을 투입했으며, 현재까지 총 160명(군의관 13명, 간호장교 131명, 행정지원 15명)의 단원들이 8주 동안 국군대구병
국군간호사관학교 60기 신임 간호장교 75명은 4월 10일부로 5주간의 국군대구병원 의료지원 임무를 성공리에 완수하였다.지난 3월 3일,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과 임관식을 마친 뒤 곧바로 국군대구병원에 투입된 신임 간호장교들은 5주 동안 대구시 확진환자들의 입원치료를 지원하였다.이들은 주간·낮·야간 근무로 이루어지는 3교대 스케줄을 소화해가며, 경증환자들을 대상으로 면담, 투약 및 복약 안내, 개인위생수칙 교육 임무 등을 수행하였다. 선배 간호장교들과 함께 산소치료 보조 임무 등 중증환자 치료지원 임무도 병행하며 24시간 밤낮없이 환
스웨덴을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스테판 뢰프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두 정상은 양국 간 실질 협력 확대, 역내 평화와 번영 증진, 글로벌 이슈 대응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우리는 새로운 번영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양국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과 스테판 뢰프벤 총리는 15일 살트셰바덴 그랜드 호텔에서 한-스웨덴 정상회담을 했다.이어 한-스웨덴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새로운 번영의 미래를 열어가기 휘해 양국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며 과학기술, 신산업 분야의 협력,
노르웨이를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노르웨이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지향적 실질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노르웨이 양국 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양국은 환경보호와 포용국가 실현을 위해서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오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의 깊은 우정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양국이 함께 만들어 갈 평화와 번영의 미래에 큰 기대를 갖게 되었다.”
노르웨이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오슬로 포럼에서 ‘국민을 위한 평화’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통해 “남북한 주민들이 분단으로 인해 겪는 구조적 폭력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것을 ‘국민을 위한 평화(Peace for people)’로 부르고 싶다. 접경지역의 피해부터 우선 해결돼야 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1972년 ‘동서독 기본조약’에 따라 설치된 ‘접경위원회’는 협력의 좋은 사례이다. 동독과 서독은 접경지역에서 화재, 홍수, 산사태나 전염병, 병충해, 수자원 오염 문제가 발생했을
지난 주말에 작은 딸과 함께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다녀왔다. 요즈음 아이들이 우리 역사를 잘 모른다고 하지만 이것은 어른들의 탓도 있다고 본다.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다. 부모가 얼마나 우리 역사에 관심이 있는 가에 따라 자녀들의 역사의식은 영향을 받게 된다. 그래서 말보다는 체험을 통해 인식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되어 전쟁기념관을 자녀와 함께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