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개발이 늘고 있다. 특히, 질병 ‘진단 보조’ 분야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우울장애 등 경증의 정신질환 ‘예방·치료’ 분야와 생체신호를 분석해 단기 질환 발생을 예측하는 ‘질환 예측’ 분야의 개발도 이뤄지는 등 개발 분야도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제조시설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의료기기산업 중장기 발전 기획단을 출범하는 등 본격적인 육성지원에 나섰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지난 2018년 6건에서 2019년 1, 2020년 21건, 2021년
지난 40여 년간 한국인 평균 키가 남성은 6.4cm, 여성은 5.3cm 커지고 ‘롱다리’ 체형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남성의 평균 비만도가 지속적으로 늘어난 반면 35세 이상 여성의 비만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3월 30일 ‘사이즈코리아 성과발표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제8차 한국인 인체치수조사’ 결과를 온·오프라인 동시 공개했다.한국인 인체치수조사는 의류, 생활용품 등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 국민의 인체치수·형상 데이터를 수집·보급하는 세계유일의 국가주도
첨단의료기기와 병원설비 등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3월 18일 개막했다.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4일간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이하 KIMES 2021)가 열린다.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하는 KIMES 2021은 세계 선진기업들의 창의적 의료기술이 집결‧소개되는 전시회이다. 올해는 국내외 1,200여 개 회사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병원설비·의료정보시스템·헬스케어·의료 관련용품 등 3만여 종의 기술과 관련제품을 선보였다.과기정통부와 KAIST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창민(32, 남)ㆍ강좌령(34, 여) 씨 부부 기능장은 2월 14일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석행, 이하 폴리텍)을 나란히 졸업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기계가공기능장 국가기술 자격시험에 동시에 합격하고, 이어 12월에 결혼식을 올렸다.두 사람은 모두 대학 졸업 후 취업과 경력개발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전문기술과정(1년 직업훈련과정)을 다니며 기술을 배웠다. 그 후 현장에서 경력을 쌓고, 전공 분야 심화기술을 익히러 2018년 기능장과정으로 창원캠퍼스에 다시 입학했다. 야간과정을 다니며 2년간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
앞으로 가발, 안경 등을 휴먼 빅데이터를 수집‧활용하여 개인 맞춤형으로 제작하게 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 이하 국표원)은 ‘2019 대한민국 표준리더십 컨퍼런스’의 부대행사로 11월 29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휴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의 전시회와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컨퍼런스에서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선도하여 추진하는 ‘휴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의 첫 성과를 공개했다.이 사업은 대한가발협회, 다비치안경, 아이러브핏, 군수사령부, 분당서울대병원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여 개인 맞춤형 휴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