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지나는 금주 주말이후 휴가와 여름방학 막바지를 맞아 계곡과 바다를 찾는 피서객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물놀이 사고에 주의가 요망된다.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9일 최근 5년간(2013년~2017년) 물놀이 사고를 분석한 자료와 함께 물놀이 사고 예방에 관한 수칙, 물놀이 안전명소 24곳 등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물놀이 인명피해 사고 169명 중 8월에만 48%인 81명이 사고를 당해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지만석 행정안전부 예방안전과장은 “해마다 음주수영과 수영미숙으로 인한 물놀이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며 “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