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우수 전속작가 기획전 《다이얼로그: 생각의 지도》가 8월 25일 플랜트란스 성수 플래그쉽에서 개막했다. 이 기획전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예비 전속작가제 지원’ 사업 성과발표의 일환으로 매년 우수 전속작가 기획전을 통해 선정 작가와 화랑을 프로모션한다.올해로 4회차를 맞은 이번 전시에서는 글로벌 시각예술 전문가와 함께 심의하여 선정한 유망작가 13인의 회화, 미디어, 조각, 설치 작품 등 70여 점을 선보인다.바르토메우 마리(전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케이 왓슨(서펜타인 수석큐레이터), 필립파 라모스(아트바젤 필름
코로나19로 한산해진 경기도 안양시 석수시장에 문화예술의 가을바람이 불어온다. 김귤이 작가의 첫 개인전 “솟아오름, 음…”이 10월 15일(목) 오전 11시부터 석수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안양예술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김귤이 작가 안양문화예술재단, 경기문화재단, 안양시, 경기도의 후원으로 안양시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김귤이 작가는 내16여점의 페인팅, 설치, 미디어 작품 등 16여점을 선보인다.전시 “솟아오름, 음…”은 ‘석수시장’이라는 삶의 여러 잡화가 모여 있는 공간의 특성 위에 작가에 의해 생산된 예술 작품이 농산물에 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