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의 활동에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비활동이 펼쳐진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5월 31일까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전국에서 활동 중인 안전보안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이론 및 실습 교육이 포함된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지난 5월 10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연 4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행락객이 증가하는 봄철, 연안해역에서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해상교통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든다행정안전부는 오는 5월
화학물질 및 화학생산공정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 활발하게 펼쳐진다. 환경부는 화학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전국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40곳을 선정해 오는 12월 9일까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안전 관련 아이디어 발굴 및 국민 체감형 화학안전 정책 추진을 위해 ‘제3회 대국민 화학안전 아이디어 온라인 공모전’을 오는 12월 9일까지 개최한다. 한편 한국화학연구원은 지난 14일 새로 구축한 홍보관 ‘케미아트리움(ChemiAtrium)’을 개관했다. 화학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는 중소‧중견기업 탄소중립 대응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사업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중소‧중견기업 간담회(2. 7) 및 사업 설명회(2.8~18)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중소‧중견기업 탄소중립 대응지원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감축분야(316억원), 취약지역의 공정전환 등 산업계 적응분야(27억원), 금융지원 등 기반구축 분야(1천500억원)에 올해 총 1천843억원의 예산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 지원사업(60억원)’은 사업장 전체 또는 공정
오는 6월 10일부터 전국 주요 커피 판매점, 패스트푸드점 등을 대상으로 제품 가격에 1회용컵 1개당 300원의 자원순환보증금을 포함하도록 하는 1회용컵 보증금제가 시행된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3개 자원순환 분야 하위법령 일부개정안을 1월 25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하위법령 개정안은 폐기물의 감량과 순환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폴리염화비닐(PVC) 포장재 사용 제한, 1회용 물티슈 규제, 종이
김부겸 국무총리는 6월 9일 “우리나라는 탄탄한 방역을 바탕으로 2분기부터 백신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위기 극복의 길로 막 접어 들었다고 생각하고 경제지표도 좋아지고 있다. 다만 회복의 과정에서 소외되거나 마음의 병을 얻게 되는 국민들이 없도록 정부가 먼저 나서야 한다”며 “자살예방 관련 사회적 인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자살예방정책위원회를 주재하고, “정부와 사회 각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살로 인한 안타까운 희생이 크게 줄지 못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작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수은폐기물의 분류를 신설하고, 이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7월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이달 안으로 공포되고, 공포일 기준으로 1년 후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수은폐기물의 세부적인 처리방안은 올해 하반기 같은 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미나마타 협약’ 등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수은폐기물을 보관하거나 수집ㆍ운반할 때에는 수은이 유출되지 않도록 밀폐ㆍ완충 포장하고 다른 폐기물과 별도로 보관, 운반해야 한다.체온계, 온도계, 기압계, 혈압계,
한국환경공단은 환경기초시설 공사 및 유해화학물질취급 업무 등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안전비전 선포식’을 9월 23일 인천 서구에 소재한 국립환경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에는 한국환경공단 임직원 400여 명이 참여해 ‘건강하고 안전한 행복일터 구현’이라는 안전실천 결의를 선포하고, ‘환경지속성 제고를 위한 에스오에스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안전 최우선의 조직문화 조성의지를 밝힌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안전비전 선포식을 통해 올해 안으로 안전보건경영체계(KOSHA 18001) 도입ㆍ인증을 완료하고, 국
4차 산업혁명 기술인 가상현실, 증강현실 체험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유출, 댐 붕괴, 다중이용시설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훈련을 실제처럼 할 수 있게 된다. 훈련 참가자의 역량에 맞춰 상황이 호전 또는 악화될 수 있게 할 수 있고, 재난 발생 지역 및 각본은 데이터베이스를 추가해 확장, 향상시킬 수도 있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증강·가상현실 기반 재난대응 통합훈련 시뮬레이터 개발을 완료해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대상 재난대비훈련에 단계적으로 적용, 활용할 계획이다.시뮬레이터를 활용할 경우, 다수의 훈련참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환경보전협회(회장 이우신)와 국내 최장수ㆍ최대 규모의 환경전시회인 ‘국제환경산업기술ㆍ그린에너지전(이하 엔벡스 2019)’을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한다. 1979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41회를 맞이하는 ‘엔벡스 2019’는 국내 환경산업 관련 기술전시회 중 개최 역사가 가장 길며, 올해 1월 국제전시연합회(UFI)로부터 국제 전시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엔벡스(Environmental Exhibition, ENVEX) 2019’에는 미국, 중국, 일본, 유럽지역 등 19
환경부(장관 조명래),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세계보건기구(이하 WHO) 서태평양사무소(사무처장 신영수)는 WHO 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센터의 서울 설립 양해각서 서명식을 1월 15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개최했다. WHO 환경보건센터는 1991년에 독일 본에 설립된 유럽환경보건센터가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이번에 서울에 최초로 설립된다.WHO 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센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환경오염과 기후변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과학적 정보와 증거 확보, 환경오염 저감과 건강증진을 위한 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