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계란 껍데기 표시정보(난각표시)를 계란 이력번호로 운영하는 등 현장의 부담을 덜고,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축산물이력법)' 시행규칙을 25일부터 개정․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계란 유통업자가 계란 포장지에 별도로 표시하는 계란 이력번호를 계란 껍데기 표시정보로 일원화기존에는 축산물 이력추적을 통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축산물이력법'에 따라 계란유통업자로 하여금 계란이력정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022년 1월 1일부터 수입농산물 및 농산물 가공품(이하 수입 농산물 등)에 대한 유통이력관리 업무를 관세청으로부터 이관받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유통이력 신고 의무자․신고품목, 사후관리, 과태료 부과 등 유통이력관리 시행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과 하위법령을 개정했다.그동안 수입농산물 등에 대한 원산지 부정유통 관리체계가 관세청의 유통이력관리와 농식품부의 원산지표시 관리로 이원화됐으나, 수입농산물에 대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은 지난 13일 일본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30년에 걸쳐 해양 방출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응해 우리 국민과 바다의 지키기 위한 구체적 대응방안을 밝혔다.해양수산부는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에 따라 해양환경 보호와 수산물 안전관리를 중심으로 적극 대응하여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할 계획이다.■ 해양 환경 보호구체적 대책으로 ▲원전 오염수 내 방사성 물질의 국내 해역 유입 감시 강화 ▲선박평행수 통한 원전 오염수 유입 대응 ▲원전 오염수 영향 예측 고도화 등을 추진한다.첫째, 전국 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