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여 저녁 무렵까지 직장에서 일하는 방식은 산업혁명 시대의 산물이다. 산업이 제조업을 위주로 이루어지면서 공장이나 회사에 직원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일을 시켜야 했다. 이제 정보 시대에 진입하여 이와 관련된 산업이 발전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근무 방식이 필요하게 되었다. 점점 산업 시대의 근무 방식은 비효율적, 시대에 뒤떨어진 형태가 되어가고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아직은 어떠한 근무 방식이 좋은지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앤 헬렌 피터슨과 찰리 워절이 펴낸 《우리는 출근하지 않는다-번아웃과 이직 없는 일터의 비밀》(이승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국 사업장의 근로자·사업주가 참고할 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 두기 사업장·회의지침을 마련하여 4월 23일 배포한 데 이어 지침 정착을 위한 홍보 및 지원을 계속해나간다고 밝혔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산업안전 보건 전광판(전국 40개) 송출, 안전보건 관계자 SNS와 유관기관·민간단체 등을 통해 사업장 지침과 회의지침을 사업장에 전파·홍보하였다. 특히, 사업장에서 쉽게 지침을 이해할 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 두기 카드 뉴스(4편)와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계획이고,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 댓글 온라인 이벤트, 인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위험을 차단하고 정부업무 수행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은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3주간 3교대 재택근무를 시범 실시한다.행정안전부 본부 및 소속기관 팀장급 이하 4,681명을 대상으로 1/3씩 재택 근무조를 편성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주일 단위로 재택근무조별로 집에서 근무하게 된다.그러나 코로나19 감염 직접 대응부서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협력실은 제외 된다. 재택근무를 하는 직원들은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을 신청하고 필요한 업무자료는 정부클라우드저장소(G드라이
교육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는 함께 협력하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 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개학 연기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의 휴업 기간 동안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을 제공한다.4개 부처가 휴원 또는 개학 연기에 따른 돌봄 공백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와 걱정을 해소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국민이 힘을 모으는 이때, 즉시 시행 가능한 방안을 중심으로 범부처가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했다.우선,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학부모 수요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을 뜻하는 준말 ‘워라밸’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일과 생활 균형 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국민 대상 손수제작물(UCC)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응모기간은 6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이며, ‘일과 생활이 함께, 일생을 즐겁게’라는 주제로 워라벨로 변화된 개인의 일상, 주변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영상을 모집한다.영상내용은 유연근무제, 근로시간 단축, 시간 선택제 등 일‧생활 균형제도를 활용해 달라진 일과 삶, 내가 꿈꾸는 일‧생활 균형 직장문화와 나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9개 부처는 13일 경남도청에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스마트화를 통한 제조업 혁신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제조업 혁신을 핵심성장 전략으로 채택한 경남에서 진행, 제조업 혁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기부·산업부·과기부장관, 경남도지사, 중소기업 및 대기업 관계자, 협․단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중기부 장관이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7월 6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김은경 환경부 장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함께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미세먼지 해결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설정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먼저 3개 광역자치단체장은 수도권 대도시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를 늘리는 예산을 증액하고, 미세먼지 특별법을 조속히 개정하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권고한 휘발유와 경유의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은 최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주52시간 노동시간 단축과 유연근무제, 재택·원격근무제 도입을 통한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지역 일·생활 균형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개최했다.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및 일문화개선 지원, △신중년의 인생3모작 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일·생활 균형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사업주, 인사·노무담당자 등 기업관계자를 대상으로 주52시간 노동시간 단축과 유연근무제, 재택·원격
'공무원, 주 3.5일 근무도 가능해진다…유연근무제 확대'덴마크나 핀란드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나라 이야기다!전자파가 좋지 않다는 것을 잘 알지만, 혹시 몰라 잠잘 때도 머리맡에 스마트폰을 두고 자면서 언제 어디서든 '부름'에 응답하기 위해 대기 중인 이 땅의 수많은 근로자들의 머리에 물음표가 뜬다.'도대체 어떻게 하길래 일주일 중 절
민·관 합동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 실천 태스크포스'(대표의장 : 여성가족부장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하 태스크포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업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 UCC 공모전 ‘최고의 기업, 일‧가정 양립 Champion!'을 6월 12일(금)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ㆍ가정 양립 문화의 실천주체인 기업(기관)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