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민간문화외교 최일선에서 활동한 한문화진흥협회 정재민 회장이 별세했다. 정재민 회장은 작년 10월 신장암 말기 진단받고 투병 중에도 문화외교를 멈추지 않고 이어갔으나 삼성서울병원에서 7월 3일 2시 30분경 사망 판정을 받았다.1958년 전라북도 군산에서 태어난 정재민 회장은 전주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법대를 졸업했다. 1984년 한문화진흥협회를 설립, 세계 100여 개국 주한대사관과 국제기구를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문화 진흥과 보존, 발전 계승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를 인정받아 제24회 여의대상과
(사)국제뇌교육협회(회장 이승헌)는 지난 2년간의 뇌교육 확산을 위한 국제적 활동과 성과를 담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참여보고서를 겸한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국제뇌교육협회는 인간 ‘뇌’의 올바른 이해와 활용의 가치를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이승헌 총장이 2004년 한국에 설립한 비영리국제단체로 2009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 2010년 유엔공보국(UN-DPI) 정식지위 NGO 승인을 받은 뇌교육 글로벌 중추기구이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은 유엔새천년개발목표(UN-MDGs)와 같은 유엔 아젠다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긴밀한 한국과 아프리카 협력을 위해 외교부 고위간부가 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한다.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7월 5일(월)-11일(일)간 민주콩고, 콩고공화국, 가나를 방문할 예정이다.이번에 방문하는 3개국은 모두 아프리카 주요 지역 공동체의 현 의장국으로, 역내 협력을 주도하고 있는 국가들이다.함 조정관은 이번 방문에서 외교부 장ㆍ차관 등 고위인사들과 양자현안 및 국제무대 협력을 논의하고, 올해 개최를 추진중인 제5차 한-아프리카포럼 관련 협조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한-아프리카 포럼은 아프리카와의 파트너
이낙연 국무총리는 “우리는 많은 것을 성취했다. 그러나 국조 단군의 꿈을 완성한 것은 아니다. ‘홍익인간’의 이념을 구현하려면, 우리는 더 노력해야 한다. ‘이화세계’의 꿈을 실현하려면, 우리는 더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이 총리는 3일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4351주년 개천절 정부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오늘 우리는 국조 단군의 정신을 다시 새기자. ‘홍익인간’과 ‘이화세계’를 실천해 가도록 다시 다짐하자. 그 일에 정부가 국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 총리는 먼저 우리가 할
올해로 3회를 맞는 ‘2019 세계무형문화유산 포럼’이 전주에 있는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며, 전 세계 20여 개국 40여 명의 전문가가 포럼에 참여한다.올해 주제는 ‘무형문화유산과 시민생활’로, 3일에 걸쳐 3개 부문 주제발표와 특별세션, 토론회가 열린다.10일 오전 9시 30분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 특별강연 ▲마크 제이콥스 벨기에 엔트워프대학교 교
외교부는 6월19일(수) 오후 외교부 청사 1층 국민외교센터에서 ‘디지털 협력에 관한 유엔 사무총장 고위급 패널 보고서 토론회’를 개최해 보고서 내용을 공유했다.유엔 사무총장은 디지털 분야 협력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2018년 7월 2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고위급 패널을 설립하였고, 동 패널은 디지털 분야 각계의 의견을 청취한 뒤 패널 보고서를 작성, 지난 6월 10일자로 이를 발표했다. 주요 패널 위원으로는 멜린다 게이츠(Melinda Gates) 게이츠 재단 회장, 잭 마(Jack Ma) 알리바바社 회장이 있으며, 한국인으로는
지구시민운동연합은 정래권 전 유엔사무총장 기후변화 수석자문관을 지구시민운동연합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7월 10일 서울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구시민운동연합 김진숙 사무처장이 정래권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정래권 전 유엔사무총장 기후변화 수석자문관은 앞으로 지구시민운동연합과 함께 지구시민운동을 함께하며 기후변화,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친환경에너지 활용법, 미래세대의 환경까지 고려한 지속가능한 정책, 사람들의 의식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활동방안 등에 관한 다양한 자문을 하게 된다.정래권 전 유엔 사무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정래권 전 유엔 사무총장 기후변화 수석자문관을 초빙하여 오는 7월 10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B2)에서 제180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정래권 전 유엔사무총장 기후변화 수석자문관은 “선진 북지국가에 대비한 환경정책”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유엔 기후변화 대사를 역임한 정래권 전 대사는 외교통상부에 재직하면서 지구의 기후와 환경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였다. 정래권 전 대사는 유엔에 파견된 각국 기후변화 대사들이 정작 지구환경 문제에는 관심이 없고,
3월 29일 저녁, 서울시립대에서 열린 에서 정래권 전 유엔(UN) 사무총장 기후변화 수석자문관을 처음 만났다. 십 수 년간 국제무대와 유엔에서 일한 환경전문가의 주제발표는 간결하고 설득력 있었다. 논리는 명확하고 제시하는 실천방안은 더 정확했다. 이렇게 국민에게 환경문제를 설명해 준다면 누구나 알아듣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단기적인 경제성과와 이익이 아니라, 인간 중심, 자연 중심으로 사회 운영목표가 변화되어야 한다’는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에 대한 더 깊은
얼마 전 대전의 한 호텔에서 대한민국 학교장 3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 일이 있었다. 바쁜 교육자들이 그것도 전국적으로 모인 이유는 ‘뇌활용 행복학교 경영을 위한 학교장 역량 강화 연수’에 참가하기 위한 것.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주최를 하고 본교(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후원한 행사로, 필자도 강연자로 초청 받아 참석했다. ‘두뇌인성코리아, 한국發 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