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모든 것을 기획하고 추진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서울 페스티벌이 12월 8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열렸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와 갭이어가 이날 주최한 ‘지구시민으로 성장하는 인성페스티벌’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강북학습관과 강남학습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했다. 지난 1년간 다양한 프로젝트로 도전하면서 성장한 결과를 교사, 학부모, 멘토, 선후배와 공유하는 자리이다. 학생들은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미래형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 올해 6기로 입학하여 보낸 1년간의 활동과 성
지난 2016년 다보스포럼에서 세계의 저명 기업인, 정치인, 언론인, 경제학자들은 "2020년까지 500만개 넘는 일자리가 AI로봇, 나노, 3D프린팅, 유전공학 등의 발전으로 사라질 것"이라 전망했고, "특히 화이트칼라 직종(사무‧행정직)의 일을 AI로봇이 대체할 것"이라 내다봤다. 또한, 지난해 뉴욕타임스는 “10년 후에는 70%의 학생들이 지금껏 볼 수 없던 직업을 가질 것(70% of students will have jobs that have not even invented yet.)”이라고 보도했다. 이처럼 미래 사회는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중앙워크숍을 개최했다. ‘자기 성찰과 꿈 찾기, 지구시민리더 되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18개 학습관에서 1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서로가 친해지고 마음을 모을 수 있는 레크레이션 이후 뇌기반 지구시민교육이 진행되었다. 박경하 트레이너의 지도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기아 ▲전쟁 ▲쓰레기 ▲초미세플라스틱 ▲차별 ▲불평등 ▲자원고갈 ▲난민 ▲종의 다양성 ▲대기 등 10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남2지부(공동대표 정배선, 박경미)는 12월 19일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제1회 지구시민인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구시민운동연합 회원과 수상자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지구시민인재상은 학력(성적), 인종, 지역, 빈부를 초월하여 인간사랑, 지구사랑에 뜻을 함께하는 개인, 가정, 사업장의 작은 후원금으로 만들어진 ‘크라우드 도네이션’방식이다. 지구환경, 지구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청소년 대상의 포상제로 인성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가진 리더를 발굴하고자 기획되
한국의 미네르바스쿨로 불리는 고교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청소년과 벤자민갭이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 1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1동주민센터 7층 대강당에서 열린 ‘지구시민으로 성장하는 인성페스티벌’에서는 1년 간 세상을 교실삼아 자신의 꿈과 삶의 방향을 찾아 수많은 도전을 했던 청소년과 청년들은 진솔하게 경험을 나누고, 재기발랄하고 당당한 모습을 선보이는 공연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벤자민학교 전국 18개 학습관 중 서울강남과 서울강북, 경기북부, 강원학습관 학생들
세상을 학교로 삼아 자신의 꿈과 인생의 가치를 발견한 유서영 양(18). 그는 고등학교 1학년을 마치고, 지난 3월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를 시행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에 입학했다. 지구시민교육을 이수하고 국제구호활동가로서 홍익을 실천하겠다고 목표를 세운 서영 양은 조금은 다른 선택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았다. ▶ 어릴 시절 서영 양의 모습은 어땠나요?어릴 때는 하고자 하는 의욕이 많았고 활발한 성격이었어요. 매일 밖에 나가서 뛰어 노는 것을 좋아했고, 부모님이 공부를 강압적으로 시키지 않으셔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해설사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따라 탐험하며 배우는 한강 역사탐방 프로그램 12개 코스를 5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이 시작되자 집에서 가장 가까운 겸재정선길을 신청해 탐방했다. 겸재정선길은 ‘겸재의 한강그림’을 주제로 ‘양천향교~소악루~겸재정선미술관’으로 이어진다.5월 30일 아침 10시. 서울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 1번 출구에서 탐방을 함께할 사람들과 합류했다. 탐방을 시작하기에 앞서 해설사가 역사의 뿌리에 관해 설명해주었다. 우리 역사의 뿌리는 단군이라며 꼭 기억해야 한다고 말하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서울학습관 학생들이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상계동 주공5단지 아파트 경로당에 벤자민학교 학생들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20여 명의 어르신들이 경로당으로 모였다. 학생들은 어르신들과 마주 앉아 자기소개를 하며 어색함을 깨는 시간을 가졌다. 자기소개 이후 간단한 레크리에이션을 하면서 분위기는 더욱 밝고 따뜻해졌다. 이후 학생들이 어르신들의 손을 마사지해드리며 더욱 깊은 정을 터갔다. 어르신들도 학생들의 손을 어루만져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