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 이하 공진원)은 2024년 KCDF 공예·디자인 공모전시 신진작가 부문에 선정된 김연진 작가의 개인전 《요상한 특질 The odd trait》을 3월 13일부터 4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KCDF 윈도우갤러리(1층 외부)에서 개최한다.《요상한 특질 The odd trait》은 공예·디자인 분야 작가 및 기획자·단체를 대상으로 개인(신진·중견), 그룹(단체) 부문의 공예작가 총 19팀을 선정하여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4년 공예·디자인 공모전시’사업의 첫 번째로 소개되는 전시이다.김연진
갤러리그림손는 1월 17일부터 이달 30일까지 기획전 《Attention Art Show》를 개최한다.갤러리 그림손과 오엠아트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는 《Attention Art Show》는 2022년 시작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매년 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힘차게 시작한다는 의미로 기획한 《Attention Art Show》는 10년 이상 왕성하게 활동하는 작가들로 구성하여 전시를 연다.올해 전시도 이번 전시도 미술시장의 활성화에 부응하여 더욱더 비전 있는 작품으로 미술시장을 이끌어 갈 작가들로 구성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회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기업 ‘두오모’가 세계를 매료시킨 체코의 유리 조명 브랜드 ‘라스빗(LASVIT)’을 론칭했다. 체코의 보헤미안 지역에서 6대째 유리공예 기술을 전수해온 장인 가문의 ‘레온 야키믹’이 창립한 브랜드인 라스빗은 유리 공예의 정교한 장인 정신과 예술적 디자인을 함께 담은 제품들을 선보인다. 라스빗은 전통에 기반한 기술에 현대적인 감성과 하이테크를 접목한 다양한 비스포크 프로젝트로 널리 알려져 있다.라스빗은 국내에서도 많은 공간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 설치된 ‘fans’, 광화문 포시즌스
한국을 대표하는 김준용(유리), 류지안(나전), 손대현(나전), 이상협(금속), 조성호(금속), 허상욱(도자) 6명의 작가가 중동 '두바이 다운타운디자인'에 참가한다.'두바이 다운타운디자인'은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두바이 디자인 위크 기간’에 열리는 디자인·공예 분야 박람회로서 30여 개 국가, 250여 개 브랜드 작가와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중동지역 디자인 분야 최대 규모 행사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 공예가 중동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두바이
우리 문화의 정수와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아름지기가 '고려味려 : 추상하는 감각' 기획전시를 11월 15일(화)까지 아름지기 통의동 사옥에서 개최한다.고려는 동북아시아의 격변기에도 코리아Korea라는 이름을 세계에 알릴 만큼, 오백 년 간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나라임에도 남아 있는 자료들이 현저히 적어 고려의 식문화를 면밀히 들여다보기가 어려운 현실이다. 아름지기는 고려의 식문화를 살피고 더 나아가 금속공예가, 유리공예가, 도예가 등 10명의 작가와 함께 고려의 문화와 유물로부터 영감을 받은 200여 점의 작품들로 고려
영국 스타워브리지(Stourbridge) 국제유리공예축제에서 8월 27일(토) 한복패션쇼 등 ‘한국의 밤’ 행사가 열린다.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 이하 문화원)이 주최하는 한국문화 축제의 일환이다.8월 26일(금)부터 29일(월)까지 진행되는 국제유리공예축제(International Festival of Glass, 이하 축제)는 약 400여 년의 유리세공술 역사를 지닌 영국 중서부 스타워브리지에서 개최된다.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이 축제는 전 세계 유리공예가의 작품을 소개하며, 매회 관람객 수천 명이 방문한다. 올해 축제
일우스페이스는 7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미술 현장에서 활약하는 6인의 작가 그룹전 “빈틈없는 덩어리(Mass Without Gaps)”를 개최한다.“빈틈없는 덩어리(Mass Without Gaps)”는 감각에 대한 수용 현상과 같이 보이지 않는 것이 어떻게 가시적인 세계로 파고들어 ‘빈틈없는 덩어리’로서의 존재성을 획득하게 되는지에 관한 일련의 과정을 탐색하려는 시도에서 출발했다.이번 전시에서는 이와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는 박민하, 신현정, 애나한, 오종, 정정훈, 최은혜 6명 작가의 최신작들을 소개한다.가시성의 구체화를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총 25건의 다채로운 전시회가 공유한옥 중 하나인 ‘북촌 한옥청’에서 열린다.한옥청은 2022년 상반기 전시 대관 일정을 확정하고, 지난 4일 첫 번째 전시인 ‘사군자’를 주제로 한 ‘유유자적’ 전시를 시작으로 6개월간 다채로운 전시가 진행된다.전시는 사군자, 민화, 도자를 비롯해 목가구, 그래픽 디자인, 유리공예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 협회, 단체 등 25개 팀의 자유 대관 전시로 개최된다. 더불어 북촌 한옥청 장독대에서 바라보는 가회동 전경은 또 하나의 감상 포인트로, 북
'2021 올해의 공예상' 창작부분 수상자 김준용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전시ㆍ경매가 진행된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과 케이옥션(대표 도현순)이 ‘2021 올해의 공예상’ 창작부문 수상자 김준용 작가(유리공예)의 작품을 11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프리미엄 온라인 경매를 진행한다. 이는 공진원과 케이옥션의 협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으로 수상자에게 주는 특전이며, 작가의 작품을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동시에 프리미
‘2021 올해의 공예상’ 수상자로 김준용 작가(창작 부문)와 매거진 '우드플래닛'(매개 부문)이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2021 올해의 공예상’ 수상자로 김준용 작가(창작 부문)와 매거진 우드플래닛(매개 부문)을 선정, 발표했다. 창작 부문 수상자인 김준용 작가(청주대학교 교수, 유리공예)는 유리의 질료적 특성에 대한 예술적 실험과 독창적 표현이 돋보이며 작품이 지닌 탁월한 심미적 가치와 일상의 예술로서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