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까지도 홀로코스트 범죄로 희생된 피해자를 모두 찾지 못했다는 데에 우리가 배상 협약을 계속 개정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독일은 전 세계에 산재한 홀로코스트 피해자들을 대표하는 ‘대독일 유대인 청구권 회의(JCC)’와 1952년 ‘룩셈브루크 협약’을 체결해 배상을 해왔는데, 60주년이 되는 2012년 독일이 주도해 협약을 개정했다.이유는 구공산권에 거주했기 때문에 배상에서 제외되었던 생존자 8만 명을 다시 찾아냈고, 이들에 대한 추가 배상을 하기 위해서다. 위에서 언급한 발언은 당시 독일 재무장관 볼프강 쇼이블레의 말이다.이에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서울지방보훈청이 후원하는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현충시설탐방’을 학교역사수업과 연계하여 현충시설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6월 14일 서울태랑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안중근의사기념관을 다녀왔다. 17일에는 학교에서 ‘독립영웅들을 찾아서’라는 제목의 수업을 들었다.일제는 우리민족의 정기를 누르기 위해 남산에 조선신궁을 세웠다. 안중근의사기념관을 남산에 세운 건 일제의 잔재와 굴욕을 씻어낸다는 의미가 있다. 안중근의사기념관은 1970년 건립했는데, 현재의 건물은 2010년
“기미년 3월 1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독립만세”제95주년 삼일절. 대한민국의 독립의지를 만천하에 밝혀 조국 광복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던 그때 그날의 함성이 아직도 들리는 듯하다. 해마다 삼일절이 다가오면 우리가 기억해야 할 분들이 너무나 많다. 특히 그 중에서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대통령을 역임했던 백암 박은식과 가장 선명하게 독립의지를 천명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