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흑토끼 해를 맞아 퓨전 국악그룹 ‘비단’이 설날을 주제로 한 신곡 〈새날, 새아침〉을 발표했다.꽹과리와 모듬북, 가야금과 대금, 해금의 선율이 어우러져 붉게 타오르는 새해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을 표현하듯 신명이 나고, 설렘과 희망이 가득 담긴 가사로 흥을 돋운다.비단 측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와 이태원 참사 등 고난을 딛고 힘차게 새해를 시작하는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이번 신곡에 담은 뜻을 전했다. 또한, “밝은 느낌의 멜로디를 쉽게 반복적으로 구성하고, 가사에는 새해를 맞아 한 뼘 더 자랐을 기대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