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비롯해 호주, 일본,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태평양 12개국의 20개 대학과 기관에서 온 무형유산교육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17일 서울 서머셋펠리스호텔 2층 세미나실에서는 ‘무형유산과 고등교육에 관한 국제 포럼’이 개최되었다.이날 포럼의 핵심 주제는 ‘아시아 태평양지역대학에서의 무형유산 교육’과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공동체 기반 접근: 고등교육기관의 역할’이었다. 각국 전문가들은 자국 및 대학의 사례를 중심으로 무형유산 교육에 관한 의견을 피력했다.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측은 “무형 유산의 보호를 위한
가을비가 내리는 토요일, 11월22일. (사)우리역사바로알기 현장학습하는 날에 비가 오기는 처음이다. 오후에는 그치리라 믿고 현장학습 장소인 국립민속박물관으로 갔다. 비가 내리는데도 한 명도 취소하지 않았다. 77명! 전원 참석. 우와! 절로 마음이 들떠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현장학습을 시작했다.경복궁 옆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은 실내전시장 1, 2, 3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