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9 22:04
납·카드뮴 가소제 등 발암물진이나 환경호르몬 추정물질이 어린이 용품에서 검출돼 결함보상(리콜)명령이 내렸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유아용품, 생활·전기용품 등 37개 품목, 866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정성 조사를 실시해 안전기준에 맞지 않는 23개 업체 26개 제품에 결함보상 명령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리콜명령 대상 제품은 어린이용 장신구, 섬유제품, 가구, 수영복, 우산 및 양산을 포함한 어린이·유아용품이 6개, 가종용 섬유제품 등 생활용품이 3개, 멀티콘센트, 전기찜질기, 직류전원장치, LED등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