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추석 당일 7만 명이 넘는 참배객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참배객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추석 연휴 운영이 중지된다. 현충원 뿐 아니라 호국원을 포함 전국 11개 국립묘지가 온라인 참배서비스로 대체운영된다.국립서울현충원은 참배객이 집중되는 추석연휴(9월 30일~10월 4일)동안 모든 실내 및 편의시설 운영을 중지하고 언택트(비대면) 참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간 이장업무도 중단된다.다만 야외묘역의 현장 참배에 대해서는 삼우제, 49제, 기일자 등 불가피한 경우에
국립서울현충원(원장 김윤석, 이하 현충원)은 6·25전쟁 69주년을 맞아 ‘6·25전쟁, 임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행사를 개최한다.6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국립서울현충원 내 만남의집 주변 등에서 주먹밥 나눔, 온새미로 서약, 유해 발굴 사진과 유품 전시, 호국영령께 감사편지쓰기, 현충원 야행(夜行) 등이 열린다.주먹밥 나눔행사는 6월 25일 현충원 종합민원실 옆에서 열린다. 6·25전쟁 때 국군과 피란민이 식사로 먹었다는 주먹밥 625개를 나눔으로써 6·25전쟁을 회상한다.온새미로 서약은 행사기간 행사장에서 진행하며, 유족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추념식이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국가유공자 유족, 시민, 학생, 각계대표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의 추념식은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사이렌에 맞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을 추념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는 ‘6610 캠페인’ 추모묵념으로 시작됐다. 국기에 대한 맹세문 낭독과 애국가는 김민석(배우), 방성준(배우 성준), 이창섭(비투비 창섭), 차학연(빅스 엔) 신동우(B1A4 신우) 등 군 복무
갑작스레 기온이 떨어진 11월 4일 토요일 오전이지만 (사)우리역사바로알기의 나라사랑 현장답사를 즐기는 이들은 국립서울현충원에 모였다. 늦가을 현충원은 눈물겹도록 아름다웠다. 처음 향한 곳은 현충문이다. 경건한 마음으로 옷매무새를 단정히 하고 현충탑으로 나아간다. 5학년 학생 2명이 대표로 진지하게 분향하는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감사의 마음이 다져
내가 다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직업체험의 일환으로 아르바이트를 해야 한다. 역사를 좋아하는 나는 사단법인 우리역사바로알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우리역사바로알기가 4월 4일(토) 실시한 국립서울현충원 현장답사에 동행했다. 예전에 나는 현충원에 몇번 와본 적이 있다. 그때도 저곳에서 참배하여 묵념을 했다.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키다가 영원히 잠든 호국
지난 7월 12일 안전행정부에서 후원하고 우리역사바로알기시민연대에서 진행하는 현장답사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되었다. 반가운 얼굴이 하나씩 나타나며 10시가 조금 넘자 참가자 70여 명이 모두 모였다. 간단한 인사와 오늘의 일정 안내 후 유치부에서 2학년까지, 3~4학년, 5~6학년, 학부모 이렇게 4개의 조로 나누어 우리는 현충탑으로 향했다. 현충탑에서
“일본은 전범들도 신사를 만들어서 정부 요인들이 참배하고 있습니다. 우리 순국선열들은 나라를 위해 생명과 재산을 바쳤는데 이런 분들을 초라하게 모시고 있는 것에 대해 유족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 유금종 회장(77)은 15일 독립관에서 이같이 말했다.오는 17일 제74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앞두고 서울 서대문구 독립공원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ㆍ공헌하신 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을 다녀왔다. 특히 이번 답사는 우리역사바로알기시민연대에서 하는 '나라사랑 국경일 이야기' 강좌의 현장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진행하였다. 초ㆍ중ㆍ고등학생 40여 명과 함께한 뜻깊은 답사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분들의 희생이 있었는지를 깨닫는, 나라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