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태어나면부터 죽을 때까지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인간관계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인간 관계를 잘못 맺으면 상처받거나 고통을 겪게 된다. 어떻게 하면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받지 않을 수 있을까?《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비밀》(최리나 글, 연은미 그림, 천윤미 일러스트, 미디어숲, 2023, 271쪽)은 인간관계에 서툴러 상처받기 쉬운 이들을 위한 책이다. 인간관계에 능숙하여 스트레스 받는 일이 없는 이들에게도 실천하고 있었지만 잘 모르는 것들을 알려준다. 어려웠던 인간관계가 생각보다 쉽게 풀렸다면 이 책에서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배우 지창욱이 2월 15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1억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 지창욱은 평소 위기가정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참여, 시리아 전쟁 피해 아동을 위한 기부 등 다양한 계층과 지역을 위한 기부와 봉사를 팬들과 함께 해왔다.이번 기금은 지창욱의 뜻에 따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한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에 모두 사용될 예정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15일(월) 오후 2시 30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작년부터 코로나19 유행으로 국민 모두의 고통이 큰 가운데, 적십자사에서 소외계층, 의료진 등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2월 대구・경북 유행, 이번 3차 유행 등 병상이 절실히 필요할 때마다 적십자병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코로나 환자 치료에 나서 준 것에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전국 6개 적십자병원 중 4개 병원
우리나라에서 살기 좋은 지역은 어디일까? 광주광역시 동구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발표한 ‘2020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결과 자율 응모한 170개 시·군·구 중 광주광역시 동구가 최고 점수인 810.65점(1000점 만점)을 획득하여 대상을 받았다.행정안전부는 9월 28일(월) ‘2020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결과를 발표하고 살기 좋은 지방자치단체 28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생산성 평가 결과는 ▴생산성 지수, ▴생산성 우수사례(4개 분야: 사람중심 포용사회, 환경안전, 역량있는 시민‧공동체, 상생경제) 두 개 부분
고등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왜 할까. 경기도 설악면 가평군 청심국제고등학교(교장 박현수)가 학생의 자율 동아리 활동을 조사한 결과, ‘다양’, ‘나눔’, ‘창의’ 3가지 키워드로 나타났다. 현재 청심국제고에는 동아리가 모두 145개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청심국제고 학생으로만 이뤄진 동아리 는 115개, 청심국제중학교와 연계한 동아리가 30개 있다. 청심
밭을 임대해 작물을 직접 재배하여 유기농 반찬 도시락을 만들어 위기 가정에 전달해 온 경기도 청심국제중고 남매가 또 하나의 일을 벌였다. 지역 내 독거노인 가정 10곳에 선풍기용 전기요금을 경기도 가평군청을 통해 기부하기로 한 것. 기부금은 직접 재배한 옥수수의 판매 수익 120만원이다.가평군 설악면 청심국제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조용하ㆍ경화 남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