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번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피해지원이 시급하다고 판단, 소상공인과 고용취약계층 등 가장 타격과 피해가 집중된 곳을 대상으로 한 9조 3,000억 규모의 ‘3차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을 발표하고 1월 초중순부터 신속히 지원해나가기로 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월 29일 "소상공인, 고용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9조3000억원 규모의 맞춤형 피해 지원 방안을 마련했고, 수혜자는 580만명이 될 것"이라며 '3차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올해 9월에 통과된 4차
창덕궁에서만 진행되던 ‘달빛기행’이 궁 밖으로 나온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12월 1일부터 비수도권 지역을 방문해 ‘찾아가는 창덕궁 달빛기행-궁, 바퀴를 달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리적,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찾아 창덕궁 현장에 온 것처럼 생생하게 감상하는 ‘달빛기행 가상현실(VR)’체험과 더불어 전통예술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참가자에게는 ‘카드보드, 소형 청사초롱’을 직접 만드는 ‘달빛꾸러미(키트)’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청사초롱을 들로 360도 가상현실(VR) 달빛기행을 체험할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의 지원 기준이 대폭 완화되고 신청 절차도 간소화된다. 이에 따라 신청기간도 11월6일(금)까지 연장된다.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장관)는 코로나19 피해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가구 대상한 10월 30일(금)까지인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온라인 및 방문 신청 기간을 11월6일(금)까지 7일 연장한다. 또한 근로・사업 소득이 코로나19 확산 이전 대비 25% 이상 감소한 저소득가구(기준중위소득 75% 이하)를 대상으로 정했으나, 기준 완화로 소득이 25% 이하로 감소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소득이 25%이상 감소한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현장 신청 접수를 10월 19일부터 실시한다.이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4차 추가경정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부터 복지로(http://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19일부터 현장접수가 진행되는 것이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실직, 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25%이상 감소해 생계가 곤란해진 가구이다. 구체적으로는 ▲매출이 25%이상 감소한 자영업자 ▲근로소득 2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는 6월 23일(화),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협력하기 위해 두암2동과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두암2동 주민자치위원회 유홍열 위원장, 두암2동행정복지센터 심강식 동장과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이동미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으며, 아름답고 쾌적한 두암2동을 위해 '마을만들기 사업장 공동관리'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두암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장에 대한 정기적인 사후 관리와 정비활동을 총괄할 예정다. 두암2동 행복복지센터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등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적극 보호하기 위해 복지지원제도 개선안을 마련하여 3월23일부터 7월31일까지 시행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으로 2,00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이에 따라 △재산 및 금융재산기준 완화, △동일한 사유로 인한 지원횟수 제한 폐지, △지방자치단체별로 설치된 긴급지원심의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지역별 위기상황에 따른 탄력적 대응 등을 실시한다.재산 심사 시 실거주 주거재산의 경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기본재산액을
보건복지부는 15일(금),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과 탄력적 지원을 목적으로 수립한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ㆍ지원대책'을 적극 이행하기 위하여, 관계부처ㆍ지방자치단체 및 민간단체간 협의회를 개최했다.2019년 11월 15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약 4개월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상 조사규모를 확대하고, 위기가구를 발견하기 상대적으로 용이한 지역단위 생활업종종사자 등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지자체)‘으로 위촉, 현장중심 발굴을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이에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한 조사규모 확대
출산·고령화에 따른 학령인구·병역의무자 감소, 지역공동화에 따라 정부는 교육시스템을 좀더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병력구조를 정예화하며, 지역서비스 공급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방향과 정책과제들을 마련하였다.범부처 인구정책 태스크포스(TF)는 11월 6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25차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절대인구 감소 충격 완화 전략을 확정, 발표했다. 정부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내년에 새 교원수급 기준을 마련하고, 교육대학 등 교원양성기관 평가를 통해 교원
지난 7월 서울 관악구에서 탈북민 모자가 생활고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 각 부처가 탈북민 생활지원 정책을 점검하고 보완책을 논의했다.통일부는 2일 23개 중앙부처 기관 및 지자체 소속 국장급으로 구성된 ‘북한이탈주민 대책협의회’ 전체회의를 개최해 탈북민 생활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유관부처 공동으로 수립했다.종합대책에서는 탈북민 위기가구 발굴‧지원시스템 마련과 유관부처간 지원체계의 유기적 연계로 탈북민 복지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우선 탈북민 취약세대 전수조사를 실시해 경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는 지난 13일, 각화종합복지관, 문화동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각화종합복지관과 문화동행정복지센터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하우두유두' 사업을 추진하며, 이와 관련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와 협력하기로 했다.'하우두유두' 사업은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청장년 일인 가구 및 홀몸어르신에게 특성별 안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하며, 2주에 1회 안부 전화와 함께 가정을 방문하여 두유를 배달한다. 두유는 문화동 행정복지센터가 제공하고, 지구시민운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