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일구는 기회가 다양하게 제공된다. 실제 직업현장이나 가상현실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직간접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해양인재학교’ 참가자 모집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오는 7월 11일까지 청소년(만 13-16세)들을 대상으로 ‘2022년도 청소년 해양인재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인재학교는 청소년들을 바다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겸비한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강연․견학․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2022년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 이하 ‘ISEF’)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박두고(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2학년) 학생의 ‘손가락 추적 시스템(Finger Tracking)과 광학문자 판독장치(OCR)을 활용한 시각장애인용 안경’ 작품이 로봇·지능형기계(Robotics & Intelligent Machines) 분야에서 5월 13일 본상 4등상을 수상했다. 중·고교생 대상 과학‧기술 관련 세계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알려진 ISEF는
2021년 가구 인터넷 접속률은 전년과 거의 같았고, 가구 내 컴퓨터, 스마트폰 보유율은 소폭 증가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국내 가구와 개인의 ▲인터넷 이용환경(컴퓨터, 모바일) 및 이용률, ▲이용행태(시간, 목적), ▲주요 서비스 활용(동영상, 인터넷뱅킹 등)을 조사한 ‘2021 인터넷이용실태조사(이하 ‘실태조사’)’결과를 4월 13일 이 같이 발표하였다.2021년 실태조사에서는 비대면 서비스 및 인공지능(AI) 서비스 활용을 신규 조사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 따른 인터넷 생활의 변화를 분석하는 데
지난 40여 년간 한국인 평균 키가 남성은 6.4cm, 여성은 5.3cm 커지고 ‘롱다리’ 체형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남성의 평균 비만도가 지속적으로 늘어난 반면 35세 이상 여성의 비만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3월 30일 ‘사이즈코리아 성과발표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제8차 한국인 인체치수조사’ 결과를 온·오프라인 동시 공개했다.한국인 인체치수조사는 의류, 생활용품 등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 국민의 인체치수·형상 데이터를 수집·보급하는 세계유일의 국가주도
시공사의 경제·경영 브랜드 알키가 《2022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 KOTRA가 엄선한 글로벌 뉴비즈니스》(지은이 KOTRA)’를 출간했다.《2022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 KOTRA가 엄선한 글로벌 뉴비즈니스》는 세계적으로 성공한 뜨거운 이슈를 엄선해 모은 사례집이다. 세계 84개국 127개 해외무역관에서 근무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직원들이 현지에서 수집한 참신한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한다. 2011년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 열 번째 출간이다. 변화무쌍한 메타버스 시대, 우리는 어떤 변화의 흐름 속에서
서울의 미래 교통 비전을 만나볼 수 있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가 6월 10일(목)∼12일(토)까지 열린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티머니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모빌리티 혁신이 만드는 더 스마트한 도시’를 주제로 하며, 마포구 소재 문화 비축기지에서 열린다. 시민들이 드론택시,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교통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장도 운영되며, 관련 지식과 기술을 논의하는 장(場)인 콘퍼런스도 열리는 등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서울시는 행사 개막에 따라 오는 6월 6일(일) 24시까지 무료
‘제4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1)’이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이번 AI EXPO KOREA 2021에서는 인공지능(AI)이 미래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될 것인지 AI가 가져오는 우리 사회와 산업의 혁신은 무엇인지 관련 AI 최신 기술과 플랫폼·솔루션,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국내외 AI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적용 및 도입 전략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혁신으로 이끌 인공지능(AI)의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하고 공유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장이 사흘간 펼쳐진다
산림청(청장 박종호)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 최민수 주무관은 2020년 7월 7일 ‘입는 로봇, 지능형 안전모로 산림재해 대응한다!’라는 보도자료를 작성하며 외국어를 최대한 우리말로 표현했다. ‘웨어러블 로봇’ 대신 ‘입는 로봇’을, ‘스마트’ 대신 ‘지능형’, ‘헬멧’ 대신 ‘안전모’라는 단어를 썼다. 또 착용 가능(웨어러블), 무인기(드론), 연구개발(R&D) 등 우리말을 앞세우고 외국어를 괄호 안에 표기하였다.(사)한글문화연대는 10월 26일 제574돌 한글날 큰잔치 “알기 쉽게 보도자료 쓴 공무원을 찾습니다” 행사에서 최민수 주
로봇을 입고 산불을 진화하는 지능형 산림 안전시대가 온다.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0월 30일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산림작업 안전확보를 위한 산악형 착용 가능(웨어러블)한 장비 개발사업’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이는 산림에 특화된 ‘입는 로봇’과 ‘지능형 안전모’를 개발하여 산불현장 진화작업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증진하기 위한 산림과학기술 실용화 사업이다.산악형 입는 로봇은 작업 자세와 보행을 보조해주고 근력 소모를 완화해 산불 진화대의 작업 피로를 덜어준다. 지능형 안전모는 관제 시스템과 음성통화, 사진전송 등이 가능하여 산불 현장과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 김도환 교수 연구팀이 사람 피부에 있는 촉각세포를 모방한 새로운 개념의 전자 피부 소재 기술을 개발했다.인공 장기, 로봇 피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한 전자 피부 개발을 위해서는 미세한 자극을 민감하게 구분하는 것은 물론, 넓은 자극범위에 대해서도 인지할 수 있는 소재 기술개발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기존의 전자 피부는 기계적 자극에 의해 소재의 형태가 변화하면서 발생하는 전기적 특성 변화로 작동되기 때문에 민감도 향상과 넓은 범위에서 자극을 인지하는데 한계가 있었다.연구팀은 실제 사람의 피부를 구성하는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