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돌파구(대표 전인철)는 창작신작 연극 〈그게 다예요〉를 6월 7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신촌문화발전소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그게 다예요〉는 2021년부터 극단 돌파구가 신촌문화발전소와 협업해 새로운 세대의 창작자를 소개하는 창작과정지원 프로그램 ‘오늘의 희곡’에서 낭독공연으로 발표되었다. ‘오늘의 희곡’은 청년 극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탐구하고 무대화해 동시대의 의미와 가능성을 발견하는 프로젝트이다. 는 시리즈 중 첫 번째로 무대화되는 공연이다.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조부모’의 이야기와
5월은 젊음, 축제 그리고 신부를 상징한다. 촉촉하게 젖은 봄비 속에 연녹색부터 푸른빛, 짙은 붉은빛, 신비로운 보랏빛으로 물든 수국은 마치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두 손에 꼭 쥔 부케를 닮았다.지난 7일 담양 대나무축제 현장 야외에 마련된 생태농업체험관에는 수국 꽃탑과 화분에 미묘한 색의 변화를 나타내는 수국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는 우리나라 최고의 명품 한복과 웨딩드레스의 트렌드를 제시하는 ‘2023 대한민국 드레스쇼 & 법고창신 한복패션쇼’를 4월 1일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울산시티컨벤션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전통한복의 보존계승과 현대한복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며 올해로 5회를 맞이하였다.이날 명실상부한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통해 고급스러운 클래식 스타일부터 화려한 의상들까지 총망라하는 다양한 한복과 드레스 컬렉션으로 구성된 패션쇼는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수상자들이 아름다운 웨딩한복과 웨딩드레스를
서양식 혼례가 도입된 후 한국 사회는 전통식 결혼식과 현대식 결혼식, 두 가지 스타일이 공존한다. 예식장에서 서양식 예복을 입고 두 사람이 주례자 앞에서 본식을 치르고 난 뒤에 온돌방에서 한복을 입고 폐백을 드리는 풍경이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가 펴낸 《두 가지 스타일의 한국 결혼식: 전통과 현대의 이중주》는 전통식 결혼식과 현대식 결혼식이 공존하는 한국의 결혼식 문화를 민속학·인류학·사회학의 시각에서 분석했다.이 책은 지난 100여 년 사이에 정착된 한국 결혼식의 변화 양상과 형식, 혼례를 둘러싼 논의 과정
국내 최대 규모의 핸드에이드 전시회 'K-핸드메이드페어'가 12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직접 만든 여러 작품들을 눈으로 즐기며, 인형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캘리그라피 달력 만들기, 비대면 도자기 체험, 관련 체험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필(必)환경' 시대를 맞아 쓰임을 다한 물건들을 활용하여 가치를 더 높인 작품들을 선보이는 '핸드메이드 새활용전(HANDMADE UPCYCLING)'이 마련되어 있다. 웨딩드레스
웨딩한복과 웨딩드레스의 트렌드를 제시하는 ‘2021 대한민국 드레스쇼’가 5월 6일 네이버TV를 통해 공식 공개되었다.매년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에서 개최하는 이 행사는 우리나라 웨딩한복과 드레스를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인천 웨딩플로체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철저한 방역수칙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다.그 이름에 걸맞게 명실상부한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통해 고급스러운 클래식 스타일부터 화려하고 럭셔리한 의상들까지 총망라하는 다양한 드레스 컬렉션으로 구성되었다.작년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수상자들이 아름다
환경부(장관 조명래)은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2020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대한민국 그린세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지난 2005년 시작하여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친환경대전은 친환경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국민들에게 녹색생활 실천방법을 안내하여 녹색사회를 이루기 위한 소통의 장이다.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친환경대전 누리집(k-eco.or.kr)에서 진행하며, 온라인 쇼핑몰(인터파크)과 협력하여 소비자들이 쉽게 녹색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녹색매장을 함께 선보인다.온라인 녹색매장에는 생활용품,
사진작가 박영숙은 역사, 사회에서 불온한 배제의 대상으로 여겨진 여성성을 강하게 부각하는 도발적인 인물 초상사진을 주로 작업했다. 그는 여성의 신체를 작업의 전면에 내세워 여성의 몸과 자아에 대한 사회적 억압, 부조리, 성적 권력 구조에 문제를 제기해왔다.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은 여성 사진가로서 한국 현대 사진사와 페미니스트 운동에 주요한 역할을 해온 박영숙의 개인전을 3월 26일(목)부터 6월 6일(토)까지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처음으로 인물이 아닌 자연만을 담아낸 연작 18점을 선보이며, 삶에 대한 무한한
지난 4월 25일 천안 한민족역사공원에서는 대구지역 부부 23쌍이 참여해진정한 홍익부부로 거듭나자는 취지의 홍익리마인드 결혼식이 열렸다. 단군왕검 할아버지를 주례로, 고주몽 광개토태왕 등 역사위인 스물 세분을 특별하객으로 한 첫 결혼식이 열렸다. 한민족역사문화공원(충남 천안 국학원 내)에서 지난 4월 25일 대구지역 부부 23쌍과 하객 300여 명이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