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그림 속 이야기와 우리 음악, 춤과 무예를 통통 튀는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색 콘서트 ‘화통콘서트 - 옛 그림 중구와 소통하다!’가 9월 1일(목)~2일(금)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린다.화통콘서트는 옛 그림으로는 처음으로 문화재청이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의 품격은 높게, 국민의 행복은 높게’를 주제로 추진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콘서트는 2018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 문화재청의 집중 육성 사업에 선정돼 서울 중구청(구청장 김길성)이 주최하고,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대표
우리 옷 한복이 가진 멋과 무한한 가치를 조선의 궁중음악을 집대성한 악학궤범과 함께 즐기는 문화행사가 지난 11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 선릉에서 열렸다.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조선왕릉 선릉의 향響’ 행사의 서막은 흑요석 작가 전시와 혜원 신윤복의 풍속화 속 한복을 모티브로 한 춤과 국악연주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시작되었다.어린 시절 누구나 접했을 서양동화의 상징적인 장면 속 주인공에게 한복을 입힌 일러스트로 유명한 흑요석 작가와의 대담과 함께 그의 작품 20점이 선릉 재실에 전시되었다. 단청을 하지 않은 소담한 한옥건물인 재실
제11회 국제 2인무 페스티벌(추진위원장 김수현)이 11월 2일(화) 오후 2~5시 열린다. 이어 11월 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대학로 성균소극장에서 국내외 5개팀이 4주간에 걸쳐 공연이 열린다. 국제 2인무 페스티벌은 코로나 사태로 해외 공연이 중단된 시기를 지나 올해 국내 최초로 라틴 아메리카를 주빈국으로 하는 행사다. 이번 공연은 올 6월부터 공모로 선정된 16개 한국팀과 4개 해외팀이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주 5회, 4주간 20회의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국제2인무페스티벌 김수현 추진위원장은 “코로나로 누구나 힘든 시기 지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국악방송이 주관한 '2016 제10회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대회'에서 대상에 창작음악그룹 ONE이 선정됐다. 지난 12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린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대회는 소리꾼 남상일, 방수미의 사회로 1, 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2팀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최종 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