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영국 양국 정부는 2023년 양국 수교 14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청년간 교류확대 및 이해 증진을 위해 2024년부터 한-영국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연령 상한을 기존 30세에서 35세로 상향하고, 대상 인원 또한 1,000명에서 5,000명으로 확대하기로 합의하였다. 우리나라는 2012년 영국의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인 청년교류제도(Youth Mobility Scheme, 이하 YMS)에 가입함에 따라, 그간 연간 1천명의 우리 청년들이 YMS를 통해 영국에서 2년간 여행과 취업 활동을 하면서 영어를 학습하고 현지 문화와 생활
원격근무가 확산하고 일과 삶의 질 균형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노트북만 들고 휴가지로 떠나 원격으로 근무한 후 인근에서 곧장 휴양 체험을 하는 일명 ‘워케이션’이 주목받고 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원격으로 근무하는 유연근무를 뜻한다.해양수산부는 오는 7월부터 12월 중 3박 4일간 워케이션을 진행할 수 있는 어촌체험휴양마을 10개소를 선정하고, 8월 1일부터 워케이션 참가자와 참가기업‧기관을 모집한다. 선정 지역 중 인천 포내와 포항 창바우, 제주 사계 3개소는 7월 17일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의 창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1월 11일까지 ‘2022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공식 누리집과 서울 에이티(aT)센터(11. 8-9.)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2022 하반기 월드잡토크콘서트Ⅱ’가 10월 18일부터 누리집을 열고 참가 신청을 받는다. 한국폴리텍대학은 공공직업교육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2023년도 상반기 임용 교수초빙’을 진행한다. ‘2022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문화체육관
우리 국민이 해외에 나가서 도움이 필요할 때 접속할 수 있는 정보를 수록한 누리집들을 한 자리에 모은 포털서비스가 개설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외교부는 7월 30일 재외동포영사실에서 운영 중인 5개 홈페이지 ▲해외안전여행 ▲영사민원24 ▲여권안내 ▲아포스티유 ▲워킹홀리데이를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영사 포털 홈페이지(04portal.mofa.go.kr)’를 개설했다.각각 흩어져 개별 홈페이지별 영사 서비스로 즉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게 정보검색이 가능해졌다.각 홈페이지별 핵심 서비스를 살펴보면 ▲해외안전여행 폼페이지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은 지난 27일 청소년과 학부모, 교육관계자 6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튜브 생중계로 ‘일지영재 성장 발표회’를 개최했다.발표회에서 BR뇌교육 김세화 고문은 축사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가속화된 디지털 시대와 불확실성 시대에도 우리는 자녀를 꿈꾸게 하고, 미래를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해야 한다.”며 자녀에게 무엇을 알려주고, 무엇을 체험하게 하고, 무엇을 전해주어야 할지에 대한 답으로 “자신의 뇌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했다.김 고문은 “선한 영향력, 즉 홍익의
전 세계 하늘길이 막힌 가운데 태평양 너머 뉴질랜드는 지금 어떨까? 우리나라와는 반대로 한창 겨울인 뉴질랜드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는 한국 청년 박경빈(22) 씨가 북섬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보냈다.박경빈 씨는 “일을 하다 하늘을 보면 나뭇잎들이 형형색색으로 춤추는 모습이 아름답고 조화가 무엇인지 보여준다.”며 “한국행 비행기가 없어 귀국이 늦어졌는데 9월 경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겠다.”고 했다.
워킹홀리데이 체험자들이 워킹홀리데이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생생한 체험 수기, 영상을 공유했다.외교부는 12월 5일(목) 국민외교센터(청사 1층)에서 변철환 재외동포영사기획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워킹홀리데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워킹홀리데이에 관한 이해를 돕고 경험을 공유하고자 개최한 이번 콘텐츠 공모전에는 총 199편이 출품되었고, 출품자 가운데 총 9명에게 외교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되었다.워킹홀이데이 수기가 156편, 영상 43편으로 이 가운데 최우수 2명, 우수 2명, 장려 5명을 선정했다
앞으로 우리 국민이 뉴질랜드 방문시 얼굴 인식만으로 편리하게 출입국 수속이 가능해진다.한국과 뉴질랜드 외교방관은 회담을 하고 이같은 자동여권심사 등 두 나라 간 실질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강경화 외교장관은 10월 29일(화) 한국을 공식방문중인 윈스턴 피터스(Winston Peters) 뉴질랜드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회담 및 오찬협의를 통해 ▲양국 간 실질협력 강화 방안, ▲한반도 정세, ▲주요 지역‧국제 현안 대응 공조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이번 외교장관 회담에서는 특히 양국간 풀뿌리 차원의 인적교류 확대와 관련하여 다
스웨덴 아스트라 제네카사가 한국에 7,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는 등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에서 수백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지고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졌다.윤종원 경제수석은 14일(현지시간) 이번에 핀란드와 노르웨이, 그리고 스웨덴 순방의 주요 성과를 분야 별로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먼저 기업투자와 연구 협력 분야에서 스웨덴 비즈니스 서밋에서 333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지고 6월11일 개최된 핀란드 스타트업 서밋에서도 96건의 상담이 있다. 특히 바이오메디컬 분야에서는 요한손 아스트라 제네카 회장이 지난 5월22일 우
핀란드 니니스퇴 대통령은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성공은 전 세계의 성공”이라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양국 간 교역 규모의 증가, 인적 교류 증가, 부산-헬싱키 직항편 개설을 언급하며 양국 간 인적·물적 교류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문 대통령은 핀란드는 국제평화 증진에도 앞장서 왔다며 “핀란드가 주도했던 헬싱키 프로세스는 냉전종식과 동서진영 간 화합을 이끌어냈던 성과물이다. 이는 한반도 평화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