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펄 작가는 일상 속 희로애락을 사유하여 공감의 메시지를 이끌어낸다. 워킹맘으로서 작가는 유리 천장과 경력 단절에 도전하며 시대정신이 담긴 특색 있는 드로잉으로 독보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처음 겪어보는 엄마로서의 시간을 ‘곰’으로 표현한 를 선보여 한국화에 관한 대중의 편견을 깨고 공감을 이끌어냈다.김펄 작가의 열두 번째 개인전《이 향기를 함께 맡으면 참 좋겠네》가 5월 12일 갤러리 엠 컬렉트 나인틴 (M.COLLECT.19)에서 개최된다.이번 개인전 《이 향기를 함께 맡으면 참 좋겠네》는 작가 특유의 한국적이
최근 코로나 상황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거나 오히려 아이들이 홀로 남겨지는 환경에서 일하는 부모의 육아 고충이 크다.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 이하 공단)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워킹맘&워킹대디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 40개소 (참여 부모 200 명 내외)를 선착순 모집한다.‘워킹맘&워킹대디 지원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연세대 등과 부모교육 강의서를 공동 개발한 이후 올해로 6년째 운영 중이다. 매년 80개소 이상의 기업 등이 참여하여 14,000여 명의 부모로부터 ‘양육스트레스 감소’ 등으
“물은 0도에서 녹지만 상처로 아픈 마음은 36.5도에서 녹는다.” 괜찮은 날보다 괜찮지 않은 날이 더 많은 우리의 마음을 말없이 안아주고 알아주는 36.5도의 온기를 담은 그림동화 《안아줄게요》가 출간되었다.저자 박지연 작가는 “힘든 마음이 말없이 안아주는 곰 인형 품에서 스르르 녹아 흐르던 날, ‘포옹’이 가진 위로의 힘을 깨달았습니다. ‘안아주다’에서 받침 하나만 바꾸면 ‘알아주다’가 됩니다. 누군가를 안아준다는 건 그 사람을 알아주는 일입니다. 그림으로 세상을 안아주고, 알아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그는 커다란 갈색 곰
하루에도 수십통의 재난문자가 울리고, 어린이집 휴원으로 아이 맡길 곳이 없는 등 코로나19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접하는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들이 직접 나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과 함께 지난 5월부터 추진한 '2020년 국민 생활문제 해결 솔ㆍ직 챌린지' 우수작 10건을 선정했다. 솔ㆍ직 챌린지는 'ICT 솔루션(Solution)을 국민이 직접 개발한다'는 의미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민고충
2010년, 74세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 최고령 수석합격을 하고, 작년에 81세의 나이로 감정노동관리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첫 강연을 했으며, 올해 82세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뇌교육학과 석사과정에 입학을 앞둔 심윤식 씨. 1937년에 태어난 그는 일제 강점기에 어린 시절을 보냈고, 청소년기에 6·25전쟁을 겪었다. 인생 전반기를 격동적인 20세기와 함께 열심히 살아내고, 이제 세기의 경계를 넘어 21세기에 새로운 희망과 도전으로 인생 후반기를 살아가고 있다. ‘고령사회의 인생 모델’이라고 부를만한 그를 만나 끊임없는 새로운
■ IT/과학[중앙일보] 알파고 뇌는 1200개 “인간 모방 아닌 이기는 게 목표” [전자신문] 시각장애인, 스스로 길 찾게 돕는 웨어러블 기기 등장[조선일보] 페이스북, 위성사진 156억장 분석… 인공지능으로 인구지도 제작[아이뉴스] 알파고는 바둑 수 어떻게 결정할까[KBS] [이슈&뉴스] “학습 통해 진화”…알파고, 직관까지 모
지난해 12월 제정된 인성교육진흥법이 오는 7월 발효한다.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인성교육 의무화가 시행되는 것이다. 미국이나 독일 역시 연방법에 인성교육에 관한 조항이 있으나 우리나라처럼 독립된 법체계를 갖춘 것은 아니다. 인성교육진흥법은 가정・학교・국가・자치단체의 의무와 책임을 규정하고 예산까지 뒷받침한다.최근 인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 이하 인구협회)는 2014년도 제5차 저출산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10월27일(월)∼29일(수)까지 아이 한명을 둔 부모 684명을 대상으로 모바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 중 62.9%가 “이상적인 자녀수는 2명“이라 답했으며, 3명(29.5%), 4명 이상(5%), 1명(2
"명절을 보내고 나면, 가족들 마음에도 폭풍이 지나가요." 올해로 결혼 십년 차 워킹맘 김소연 씨(39)에게 그날이 다가오고 있다. 설 연휴 명절증후군에 육아, 직장 스트레스까지 김씨는 1월 내내 마음이 편치 못하다. 지난 해 명절에도 남편과 다투며 우울하게 보낸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명절은 오랜만에 떨어져 지내던 가족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고 음식을
" 아내 출산 예정일이 5월 14일입니다. 회사를 다니는 사람이라서 요즘 스트레스가 많은 것 같아요. 우울증 극복하는 방법을 배워서 예비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노력하고 싶습니다." " 아내와 함께 참석하고 싶습니다, 예비 초보 아빠이고요. 이런 건 처음 신청해보는데~ 아내와 함께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