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잘한다. 하하하~”지난 12월 10일 온라인으로 열린 ‘파워브레인 페스티벌’에서 우리 반 아이들은 열심히 박수도 치고 깔깔깔 웃기도 했다. 전국의 교실에서 자아선언 대회, 웃음대회에 출전한 동생들과 또래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에 마냥 들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잔치였던 파워브레인 페스티벌은 참여한 모든 학급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순간을 만들어주었다. 가슴 벅찬 이날의 모습을 다시 떠올려보았다.파워브레인 페스티벌은 한 해 동안 ‘좋은 습관 만들기 뇌교육 프로젝트’를 실천해온 선생님들의 동아리 모임에서 주최하
센터에서 브레인명상을 지도하는 단월드 원장이 유튜버가 됐다. 단월드 경남 창원센터 이준희 원장이 그 주인공. 이 원장은 지난 3월까지는 창원센터에서 회원들에게 브레인명상을 지도하는 데 전념했다. 그러던 그가 유튜브에서 브레인명상을 지도하게 된 것은 코로나19 사태 때문이다. 센터에 나올 수 없는 회원들에게 온라인으로 브레인명상을 지도하다, 이를 이용하기 어려운 회원들을 위해 유튜브에까지 도전했다. 2014년 2월 유튜브에 회원 가입한 후로 전혀 운영하지 않았던 그가 이번에 용기를 낸 것이다.그는 ‘명상하는 작은 언니’라는 이름으로
섬마을 보건소에서부터 회사 회의실까지, 어린이들부터 머리에 눈발이 내리 어르신들까지.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국학강사에게는 모든 공간이 홍익(弘益)을 전하는 곳이고 모든 사람이 함께 이로운 삶을 창조할 동반자가 된다.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장영주)은 16일 오후 1시 국학원 본원(충남 천안시 목천읍)에서 ‘나라사랑 국민교육 전국 국학강사대회’를 개최한다
단학 수련을 하면서 가족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 결혼을 하여 부부가 된다. 무슨 인연으로 두 사람이 서로 만나 부부가 되는가. 전에는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수련을 하면서 수천년 전부터 이어온 인연에 따라 지금, 여기서 만나구나 싶어, 아내가 정말 소중하게 생각되었다. 아내 뿐만이 아니었다. 부모, 그 위로 올라가 조상들과의 인연,
지난 20일 통영시 한려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제23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국학기공대회'에서 경남국학원 활동가 4인방 정준우 씨, 염정범 씨, 김신해 씨, 홍순둘 씨를 만났다. '열정적으로 움직이는 이들이 있었기에 경남지역에 국학의 뿌리를 튼튼히 내릴 수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국학은 저의 꿈이자 인
“처음에는 몸을 풀었다. 긴장감은 극도로 올라갔다. 드디어 시작된 연단 대회 처음에는 1번 자세 양팔을 벌리고 손을 세우고 무릎을 조금 구부리고 버티는 동작이다. 처음에는 버틸 만 했다. 그런데 점점 어깨가 떨렸다. 약 7분이 지날 때였다. 갑자기 어깨의 근육이 파열되는 것 같은 고통이 오기 시작했다. 여기저기서 끙끙대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
"눈 앞의 결과보다는 3년, 5년, 10년 뒤를 생각하며 경상남도에 코리안 스피릿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우리나라 남한의 전체 면적의 10%를 차지하며 420개 섬이 흩어져 있는 다도해 경상남도. 많은 섬으로 흩어져 있는 이 곳을 국학(國學)으로 하나로 모으고 있는 경남국학원을 방문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제9회 중앙부처 국학기공대회가 2010년 11월 6일(토) 오후 2시~6시까지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 강원국학원은 지난 6월 13일 원주시 단계동 백간공원에서 단군문화축제를 개최해 기공공연을 하고 시민들과 함께 단군할아버지 생신축하 노래를 부르며 축하했다. 강원국학원은 지난 6월 13일 원주 단계동 백간공원에서 4379돌 단군탄신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4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우리 민족 고유의 무예인 기공과 단무도 시범, 강원국학원청년단의 단군축하
거제에 정착한 지 11년째인 정준우 사무국장, 조선업에 종사하면서 매일 고된 일과로 쌓인 피로를 동료와 술로 달래던 반복되는 일상 속에 술에 집착하면서 가정에 소홀해졌다. 이와 함께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헤어날 길이 없어 보이던 7년 전 어떤 분의 소개로 국학기공수련을 하면서 삶의 희망을 발견했다. 국학원에서 민족혼 수련을 받으며 우리 민족의 역사가 가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