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운전면허시험에 합격하여 어제 면허증을 받은 아들에게 당신이 지난달에 구입한 신차의 열쇠를 오늘 아침 내줄 수 있을까? 그렇게 하지 않을 부모가 많을 것이다. 아들이 연수를 받아 운전능력을 충분히 갖추어 안심할 때까지는 말이다. 운전능력은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설정하고, 운전대를 잡고 액셀과 브레이크를 잘 사용하여 다른 차와 부딪히거나 상해를 입지 않고 목적지에 무사히 도달하는 운전기술이다. 이 운전능력을 몸에 익히는 데는 학습과 노력이 필요하다.그런데 우리 뇌에도 운영능력이 필요하다. 뇌운영능력은 뇌교육의 핵심 개념 중 하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