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간 증가하는 관광 및 비즈니스 분야 항공교통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해진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3월 15일 한-중국 항공회담의 결과 증대된 운수권 주 70회와 정부보유 운수권 주 104회에 관한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2일 열어 심사결과에 따라 국적 항공사에 배분하였다.그 결과, 한국과 중국 간 우리 국적 항공사의 여객노선 수는 기존 57개에서 66개로, 운항횟수는 주당 449회에서 588회로 대폭 증가한다.인천-베이징 간 신설된 운수권 주 14회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 기존 대형항공사와 신규로 제주항공, 티웨이
우리나라와 중국과의 항공 네트워크가 한층 더 촘촘해진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3월 13일부터 중국 장쑤성 난징(남경)에서 사흘간 열린 한-중국 항공회담을 통해 양국 간 운수권을 총 주 70회 증대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합의한 바를 보면 여객은 주 548회에서 주 608회로 60회 늘어났고 화물은 주 44회에서 주 54회로 10회 늘려 총 70회 확대했다.국토교통부는 “이번 회담은 중국과 지난 2014년 이후 5년 만에 개최한 공식 항공회담으로, 그간 위축되었던 한-중 간 항공분야 교류를 정상화하는 데 기여한다는 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올 한해 통해 혁신성장을 이루고,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토 관리와 교통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3월 8일 ‘2019년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에서 혁신성장 방안을 담은 5개 중점 추진 과제를 공개했다.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5개 중점 과제는 ① 7대 혁신기술 확산과 건설·운수 주력산업 체질 개선 ② 노후 SOC 관리 강화 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③ 지역사업 투자 활성화 및 미래 비전 마련 ④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확산 및 안정적 시장관리 ⑤ 삶의 수준을 높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월 25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난 1년간 항공회담을 통해 확보한 인천-울란바토르(몽골), 부산-창이(싱가포르) 등 증대 운수권과, 기타 정부보유 운수권을 8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고 밝혔다.인천-울란바토르, 부산-창이, 한-마닐라, 한-우즈베키스탄 노선은 복수의 항공사가 신청하여 항공사 간의 경합이 발생하여 국제항공 운수권 배분규칙 및 항공교통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각 항공사에 배분했다.지난 30여 년간 대한항공만 취항했던 인천-울란바토르 간의 노선에는 아시아나항공에게 주3회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