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와 천문현상을 관측하고 배워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천문연구원이 주최하고 서울스카이가 협찬하는 ‘2023 UN 세계우주주간 : 천체 사진 기획전’이 오는 10월 25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 120층에서 펼쳐진다. 국립광주과학관이 세계우주주간을 맞아 오는 10월 15일까지 우주와 관련된 특별강연, 사진전, 누리호 만들기 체험, 천체관측 행사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특별한 천문대 서울스카이에서 개최되는 ‘천체사진 기획전’넓고 광활한 우주, 신비로운 천문 현상을 사진으로 담은 전시회가 대한민국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과기정통부’)와 국토교통부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다목적실용위성과 차세대중형위성(국토위성)을 활용하여 위성영상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의 다목적실용위성 3호, 3A호, 5호 등은 국제적인 재난 대응 공조를 위한 국제 재난재해 대응 프로그램(International Charter ‘Space and Major Disasters’, 이후 ‘차터’)에 가입하여 위성영상을 제공한다.또한, 국토교통부는 국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등 재난 및 복구지원을 위해 위성영상을 제공한 경험을
세계우주주간(10월 4-10일)을 맞아 우주와 천체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우주개발 관련 인류의 활동 등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국립과천과학관은 2022 세계우주주간(10월 4-10일)을 기념해 10월 9일 오후 4시부터 약 90분간 천체투영관(250석 돔 극장)에서 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세계우주주간(World Space Week)을 기념하고 과학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하늘연달 우주를 만나다”를 주제로 기념 행사를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세계우주주간을 맞아
순수 국산 기술로 제작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 성공을 전후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우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돔영상 콘텐츠를 자체 제작한 돔영화 ‘우주끝으로’를 보급과 함께 우주쓰레기를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광주과학관은 천체관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립과천과학관 제작 돔영화‘우주끝으로’ 전국 천체투영시설에 보급국립과천과학관은 자체제작한 천체투영관 전용 영상콘텐츠를 전국의 천체투영시설에 보급하는 사업을 지난 4월부터 본격 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 6월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성공적으로 발사돼 인공위성을 계획된 궤도에 안착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이 장관은 이날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대한민국 과학기술사뿐 아니라 대한민국 역사의 기념비적인 순간에 섰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오늘 오후 4시 발사된 누리호는 목표궤도에 투입돼 성능검증위성을 성공적으로 분리하고 궤도에 안착시켰다"며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성공을 발표한다"고 말했다.이어 이 장관은 "대한민국의 우주에 하늘이 활짝 열렸다. 대한민
직업계 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등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취업과 연계하는 교육과정이 확대되고 있다. 또 신산업 분야의 새로운 기업 수요에 맞춘 현장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취업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이 늘고 있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이 총 215개교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선정된 참여학교는 특성화고 학생을 현장 맞춤형 우수인력으로 양성·공급할 수 있도록 취업맞춤반 운영, 1팀 1기업 문제해결 연구과제(프로젝트) 수행, 교수 학습자료 개발 등 9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다.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와 관련 “자랑스럽다”며 “아쉽게도 목표에 완벽하게 이르지는 못했지만, 첫 번째 발사로 매우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 장면을 참관한 문재인 대통령은 발사 후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발사관제로부터 이륙, 공중에서 벌어지는 두 차례 엔진 점화와 로켓 분리, 페어링과 더미 위성 분리까지 차질없이 이루어졌다. 완전히 독자적인 우리 기술이다.”라면서 “다만 더미 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키는 것이 미완의 과제로 남았다. 하지만 발사체를 우주 70
서비스로봇 전문기업 '로보쓰리'(대표 김준형)가 서울대 AI연구원(AIIS, 원장 장병탁)과 손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12월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뉴딜' 대표 과제인 '데이터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4,839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6,449억원 규모의 대형 사업이다. 로보쓰리는 서울대 AI연구원과 한컴로보틱스, 퓨처로봇 등과 컨소시엄을 맺고 총 2,92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신성철, 이하 카이스트)은 차세대소형위성 1호를 11월 29일(목) 오전 3시 32분경(현지기준 11월 28일(수) 오전 10시 32분경) 미국 반덴버그(Vandenberg) 공군 기지에서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차세대소형위성 1호는 당초 11월 20일(화) 발사할 예정이었으나, 발사체 ‘팰컨(Falcon)-9’을 제작한 스페이스X 측에서 1단 추진체를 세부 점검하는 기간을 연장하여 발사 일정이 연기되었다. 발사체 점검 이후 결합을 완료한 스페이스X 측은 향후
단군왕검이 감응신령으로 좌정한 산신각은 부천과 시흥의 경계인 와우고개 정상을 넘어서 시흥 쪽으로 내려가다가 오른쪽 산 속에 있었다. 내가 집에서 나와 도보로 30분만 걸으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산신각이 있었다. 그곳이 소래산蘇萊山 입구였다. 시흥 쪽 입구에서 오른 쪽으로 꺾어져 산길을 들어가면 낡은 산신각이 보였다. 산신각이 있는 동네 이름이 대야동大也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