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린자면옥’이 2024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 비경쟁 부문에서 상영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영상 콘텐츠 시리즈들을 선보이는 장으로, ‘린자면옥’은 독창적이고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낸 점을 인정받아 진출하게 되었다.이번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는 ‘린자면옥’ 제작사 ㈜금강상회 대표 홍승진 프로듀서와 출연 배우 이루다(우주소녀), 김진성, 로빈 데이아나, 조은유가 참여하여 레드카펫에 선다. 드라마는 현지 시각 4월 10일
PKM갤러리(서울 종로구 삼청로 7길 40)는 4월 13일(토)까지 동시대 사진예술의 거장, 토마스 루프의 사진전 《d.o.pe.》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20년 만에 열리는 토마스 루프의 개인전이다. 전시명과 동일한 최신 사진 시리즈 가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카펫을 사진의 지지체로 처음 사용한 작업으로 다채로운 프랙털 패턴이 최장 290cm의 거대한 융단 위에서 펼쳐진다. '프랙털'은 기본적인 형태요소가 커지거나 줄어들면서 반복적으로 증식되는 구조를 뜻하는 것으로 자연 및 인공
메타버스와 과학기술에 관한 지식과 역량 습득으로 새로운 삶의 모습을 그려갈 교육과정이 마련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 분야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메타버스 산업을 이끌어 갈 개발자‧창작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메타버스 아카데미」 교육생을 오는 4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3월부터 월 1회 정기적으로, 평범한 일상에 특별한 지식의 불꽃을 더할 대중강연 시리즈를 진행한다.메타버스 산업의 미래를 그릴 청년 개발자‧창작자 모집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 분야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메타버스 산업을
관점(觀點)이란 우리가 세상을 보는 프레임(Frame)이자 렌즈를 말합니다. 내가 어떤 관점으로 대상을 보느냐에 따라 삶이 나를 마주 보는 모습도 바뀝니다. 그래서 관점이 중요합니다. 지구는 자전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것을 느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옛날 사람들은 지구가 자전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이 회전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태양을 비롯한 별들이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는 천동설(天動說)은 우리가 직접 우주 밖으로 나가서 관측할 수 없었기에 과거에는 거의 사실처럼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지구가 자전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정지해 있
이금휘 작가는 3월 6일 개막한 갤러리 인사아트 기획전 《봄날의 인연》에서 국화와 나비가 함께 있는 작품을 다수 선보였다. 작품들이 대체로 밝은 색채를 띠고 꽃과 나비의 그림이라서 전시장에는 훈훈한 기운이 넘쳤다. 전시장에는 '2020년 작가노트'도 게시하여 작가의 작품 세계를 더 깊이 볼 수 있었다. 이금휘 작가의 작품은 한국화, 채색화이다. 이를 작업하는 과정을 작가는 인생과도 같다고 한다. 작가는 장지가 아닌 순지에 작업을 한다. 순지는 오로지 닥으로만 만든 한지이다. 닥 섬유 고유의 질감이 느껴지며 색 역시 자연에서 얻어진
어린이들이 과학과 천체, 숲 등에 관련된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체험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탐이 꿈이의 비밀실험실」프로그램을 매주 금·토·일 1일 3회 운영한다. 또 마술공연을 통해 과학 원리를 깨우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과학마술 콘서트를 개최한다.국립광주과학관은 별빛천문대에서 우주 속 아름다운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3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별빛학교와 밤하늘 관측대장을 운영한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관내 6개 시·군(영주, 안동, 예천, 의성, 봉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교육 및 체험과정이 운영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봄학기를 맞아 오는 3월 16일부터 5월 12일까지 주말마다 개인 정규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탄소중립’을 소재로 하는 어린이 환경교육도서 ‘구독과 좋아요, 탄소제로 여행’을 발간하고, 오는 3월 5일 주요서점 등에 전자책을 무료로 공개한다. 산림청은 오는 4월 15일까지 2024년 한국숲사랑청소년단 34기 대원을 모집한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소규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생물 관찰교실’을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갭이어 과정을 마친 졸업생들이 무대에서 온몸을 써서 외치는 자기 선언이 참석자들의 가슴을 울렸다.세상에 없는 특별한 학교,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모델로 불리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28일 오후 2시 10기 졸업식 및 1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국내 첫 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로 설립된 벤자민학교가 ‘꿈을 찾는 1년’ 프로젝트로 수많은 인성영재를 배출하며, 지난 10년의 획기적인 대한민국 미래교육 실험을 마치고 새로운 10년의 꿈을 나누는 자리였다.이날 충남 천안 홍익인
사단법인 국학원이 2월 21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태화관에서 개최한 제226회 국민강좌에 초청 강사로 나선 조옥구 전 명지대 교수는 “배달국 치우천왕과 뚝섬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먼저 조 전 교수는 “관점에 따라 치우천왕을 지나인은 악신(惡神)으로 보는데, 우리는 이를 용납할 수 없다. 이처럼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관점이 중요한 데 우리는 관점에 대한 교육이 미흡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조 전 교수는 “치우천왕은 두 개의 호칭으로 부르는데 ‘배달국 14대 천왕’과 ‘구리국 천자’가 그것이다. 이 상식적이지
정월대보름을 맞아 보름달을 관측하고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다채로운 민속놀이와 관측행사가 진행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본관과 파주관에서 오는 24일 갑진년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를 펼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2024년 정월대보름 맞이 달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국립민속박물관 정월대보름 한마당국립민속박물관은 본관과 파주관에서 오는 24일 갑진년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를 펼친다.본관에서는 24일 오전 10시부터 △풍년을 기리는 볏가릿대 세우기를 비롯, 정월대보름 풍경 살펴보기, 정월대보름 절식 알아보기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