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면증 인지행동 치료법 모바일 앱으로 구현한 ‘Somzz’ 허가- 2027년까지 공황장애 등 10종 맞춤형 디지털치료기기 개발 진행 중최근 비만 개선이나 당뇨 또는 고혈압 개선 등을 목적으로 매끼 식사와 운동 현황 등을 모바일 앱에 기록하고 적절한 피드백을 받으며 생활습관을 관리하는 일이 일상화되었다. 또한, 숙면과 명상을 위한 모바일 앱 개발도 활발하다.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 및 관리, 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치료적 개입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디지털치료기기’를 활용해 모바일 앱으로 질병을 치료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개발이 늘고 있다. 특히, 질병 ‘진단 보조’ 분야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우울장애 등 경증의 정신질환 ‘예방·치료’ 분야와 생체신호를 분석해 단기 질환 발생을 예측하는 ‘질환 예측’ 분야의 개발도 이뤄지는 등 개발 분야도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제조시설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의료기기산업 중장기 발전 기획단을 출범하는 등 본격적인 육성지원에 나섰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지난 2018년 6건에서 2019년 1, 2020년 21건, 2021년
우리나라 성인 4명 가운데 1명이 정신 건강 문제를 경험하고 있지만, 정신장애로 진단받은 사람 중 12.1%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정신장애의 유병률 및 정신건강서비스 이용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같은 내용의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는 2001년 이후 5년 주기로 실시하는 다섯 번째 조사로 전국 만 18세 이상 만 79세 이하 성인 5,511명(가구당 1인)을 대상으로, 국립정신건강센터 주관하에 서울대학교(함봉진 교수)와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약
자살 또는 사고 등 갑작스러운 사별을 경험한 후 혼란스럽고 복잡한 감정을 겪는 유족에게 애도 과정에서 경험할 수 이는 다양한 감정을 안내하고, 애도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족 도움서가 나왔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중앙심리부검센터와 공동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유족을 위한 도움서(이하 유족 도움서)’를 핸드북 형태로 제작했다. 유족도움서는 자살 유족을 위한 누리집 ‘따뜻한 작별(www.warmdays.co.kr)'을 통해 신청하거나 중앙심리부검센터(02-555-1095)로 문의하면 된다.유족도움서 발간에 함께한
우리나라에서 한해 발생하는 자살 사망자는 1만 3,000여 명.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한 사람의 자살로 영향을 받는 사람은 최소 5명~ 10명으로, 이를 적용하면 우리나라는 매년 6만 명~13만 명의 자살 유족이 발생한다고 추산된다.2008년 스웨덴의 연구(Hedström et al.)에 따르면 자살 유족의 자살 위험은 일반인 대비 8.3배~9배에 이르며, 국내에서 2018년 삼성서울병원의 연구에서는 자살 유족의 우울장애 발병위험이 일반인 보다 약 18배 이상 높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심리부검센터는 16일부터 광
유엔공보국(UN-DPI)정식지위 NGO인 국제뇌교육협회(회장 이승헌)와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협회(회장 전세일)는 지난 11일 12시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2018 뇌교육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국제뇌교육융합센터가 주관한 이 포럼에는 주최국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영국, 중국, 일본 등 5개국 뇌교육 대표기관 전문가들이 참가했으며, 교육과 두뇌개발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포럼에 앞서 영국 파워브레인웰빙의 루시 린치 이사는 뇌를 깨우고 활력을 채우는 뇌파진동 뇌체조를 참석자들에게 직접 지도
뇌가 알려주는 불안과 우울에 대한 거의 모든 것 『불안과 우울로부터의 힐링』. 이 책은 저명한 신경과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다니엘 G. 에이멘과 리사 C. 루스가 그동안 불안장애와 우울장애에 대해 밝혀낸 사실들과 직접 적용한 치료법들을 집대성했다. 방대한 뇌 영상자료와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불안장애와 우울장애를 7가지 유형으로 구분하고, 유형별 원인이
서울 거주자들은 평균적으로 가벼운(경증) 우울 증상이 있고, 우울 정도는 20대가 가장 높은 것 나타났다.서울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우울증 자가프로그램인 마인드스파 홈페이지(www.mindspa.kr)에서 우울증 자가테스트에 참여한 서울시 거주자 18,745명의 결과를 분석한 결과 평균 검진점수는 33.07점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직장인의 68%가 장마철의 습도 및 일조량 등에 의해 우울장애를 느끼는 ‘장마우울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커리어가 20, 30대 대학생과 직장인 1,085명을 대상으로 ‘장마우울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68%가 장마우울증을 겪는다고 응답했다고 3일 밝혔다.장마우울증이 끼치는 영향의 정도로는 ‘평소에 비해 약간 기분이 다운되는
해마다 늘어나는 청소년 자살율과 정신건강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서울시는 20일(금),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학교란 무엇인가'를 주제로「2011 서울 정신건강 제2차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09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청소년 사망 원인 중 1위는 자살이었고, 서울시의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실태 조사 결과에서는, 주의력결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