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이 개관 77주년을 맞아 기념 콘서트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가능성을 알리고, 독서와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문화가 있는 도서관 : 도서관 피크닉 콘서트’가 10월 26일(수) 낮 12시10부터 한 시간 동안 국립중앙도서관 잔디광장에서 열린다.이날 책을 모티브로 한 가곡, 영화 음악 등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음악 공연한다. 소프라노 신델라, 델라벨라, 싱어즈(바리톤 이효범, 테너 김대천), 엘렉톤 김주연, 피아노 박성은, 비올라 김진환, 트럼펫 김기업이 출연한다. 이 공연은 별도 예약 없이 현
우운문양목선생 기념사업회(회장 최재학)와 태안반도남면청년회(회장 이재용) 주관으로 우운 문양목(文讓穆, 1869∼1940) 선생 제14회 추모제가 11월 11일(일) 충남 태안군 문양목선생 생가지에서 거행되었다.이날 추모제에는 가세로 태안군수와 박종덕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남평문씨 종친회를 비롯한 시민 16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개회사, 약력소개, 추모사, 헌화·분향, 폐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우운문양목선생 기념사업회 최재학 회장은 추모사에서 "우운 문양목 선생은 적빈한 생활 속에서도 조국 독립과 한인들을 위해 헌신하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