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가득 담은 안내서가 다채롭게 발간돼 눈길을 끈다. 국립생태원은 기후변화 수업 시간에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12가지를 주제로 제작한 정보도서 ‘기후변화, 탄소중립 그리고 생태 이야기’를 지난 10월 28일 발간했다. 국립생태원은 이에 앞서 동서양 명화 속에 등장하는 동식물들의 생태정보를 담은 ‘명화로 만나는 생태’ 시리즈의 네 번째 권인 어류 편을 지난 10월 20일 발간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국내 연안에서 확보한 해양미소생물(해양세균, 균류, 미세조류)의 분류학적인 특성과 유용한 활용 정
지구온난화 등의 여파로 생활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문제를 새롭게 인식하고 친환경 생활 실천을 생각하게 하는 다양한 공모전이 펼쳐진다. 환경공단은 환경사랑공모전을 통해 사진과 폐품활용작품, 일러스트 등을 모집하며, 국립생태원은 생태문학분야 공모를 진행한다. 또 환경도서 독후감과 함께 자생 동식물 세밀화, 하늘사랑 그림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 2022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022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을 개최한다.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구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정부와 지자체는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하고 주민들의 참여 속에 환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 보존의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환경교육주간이 운영되는 등 그 어느때보다 활기찬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로 50주년이 되는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 인간환경회의’를 계기로 전 세계가 지구의 환경보호를 위한 공동 노력을 시작한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발달 및 청각 장애인을 위한 생태정보 도서 3종을 8월 25일 발간하고 장애인도서관 등 관계 기관에 무상으로 보급한다. 생태정보 도서 3종은 ▶우리 동네 나무들 ▶빙글빙글 물방울의 여행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세계 옛이야기이다.‘우리 동네 나무들’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나무 30종을 소개하고 만화와 이야기, 계절에 따른 나무의 사진, 간단한 생태 정보를 담아 발달장애인이 읽기 쉽도록 제작했다.인지적 어려움을 가진 발달장애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우리 주변 생태를 주제로 선정했고 쉬운 글과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생태동화 등 기존 자체 도서를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로 제작하여 6월 15일부터 국립장애인도서관, 맹아학교 등 관계기관 105곳에 무상으로 보급한다.이번 점자도서는 국립생태원에서 2017년에 발간했던 ‘에코스토리 빙글빙글 물방울의 여행’과 2019년 발간했던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세계 옛이야기‘ 동화책 2권을 담은 것이다.이들 동화책은 각각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과학도서와 2020년 환경부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세계 각지의 기후 변화에 대한 이야기와 세계 옛이야기 속 다양한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우수환경도서 공모전을 개최하여 환경 사랑의 지혜가 담긴 ‘2020년 우수환경도서 105종’을 선정하고, 관련 도서 목록을 공개했다.올해 공모전은 5월 13일부터 2개월간 진행됐으며, ▲유아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청소년 ▲성인 ▲전연령 등 6개 분야에서 총 349종의 환경도서가 출품되었으며,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우수환경도서 105종이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들은 생태를 주제로 한 도서뿐만 아니라 폐기물, 미세먼지, 기후위기 등 최근 환경 현안을 담은 도서들도 다수 선정되었다.유아용 우수도서에는 씨앗이
'김산하의 야생학교 : 도시인의 생태감수성을 깨우다(김산하 지음)' '천년만년 살 것같지?(녹색연합 지음)' 등이 '2018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됐다.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우수환경도서 공모전을 통해 환경보전의 지혜를 담은 ‘2018년 우수환경도서 100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환경도서 공모전은 199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됐으며, △유아 △초1~3학년 △초4~6학년 △중·고등학생 △일반인 △전연령층 등의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