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년을 맞이한 연극 )(제작 연우무대, 연출 장혁)이 새로운 캐스트와 함께한다. 2009년 초연을 시작으로 청춘 남녀의 솔직한 이야기를 그려 온 연극 은 14년간 100만 관객을 동원한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 연극이다.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을 원작으로 연극 은 사랑에 상처받은 두 남녀가 우연한 기회로 만나 상처를 회복하며 생긴 일을 이야기한다. 거침없고 솔직한 남녀의 대화는 관객의 호응과 2030 커플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바 있다.연극 은 202
고구려, 백제, 신라, 발해인들이 즐겼던 음악을 찾아 이를 토대로 한 창작곡 발표회가 열린다.김대성 작곡가가 작곡발표회 “일본 ‘高麗樂-고마가쿠’을 통한 韓國古代音樂의 발견과 창작”을 12월 15일(목) 오후 7시 JCC아트센터(서울 종로구 혜화동)에서 개최한다.이번에 발표하는 곡들은 김대성 작곡가가 일본 아악으로 전래되는 고려악을 통해 한국고대음악을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작한 음악들이다. 이번 작곡발표회를 통해 일본의 아악 속 한국 고대음악의 실체에 접근하고 한국 장단과 고대적 기원을 음악적으로 탐구하여 한국 고대음악을 알리고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무궁화 꽃봉오리를 비롯, 황기 새싹, 고춧잎, 우무, 모자반 등 식물과 해조류에서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효능을 가진 성분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농촌진흥청,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연구기관들이 자생식물과 해조류 등에서 건강기능성을 가진 성분을 발견하고 실용화 방안들을 잇따라 발표함으로써 각종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식품이나 약제 개발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특히 일부 성분은 수입품을 대체해 국산화 가능성을 높여 생물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으로부터 고문헌 4,487책을 기증받아 ‘우정문고(郵政文庫)’를 설치했다. 기증식은 7월 11일(월) 오전 11시 기증식을 개최한다.‘우정문고’는 국가기관이 100년 동안 소장하고 있던 다량의 고문헌을 기증하여 개인 문고로 설치되는 첫 사례로 중국과 일본에서 발행한 고서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그 동안 국내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경사당문초』·『낙학편』·『사통통석』 등 추사 김정희(金正喜, 1786〜1856)가 소장했던 중국본 고서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고서에서‘추사(秋史)’,
제28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에 스튜디오 나나다시의 이 선정됐다.(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ASSITEJ Korea 아시테지 코리아)는 12일간 대학로에서 새해 제일 먼저 만나는 축제 ‘2020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예술감독 배요섭)(이하 겨울축제)’를 마무리를 하며, 1월 19일(일) 오후 6시 JCC크리에이티브센터 오디토리움에서 폐막식을 개최했다.폐막식에서 진행된 제28회 서울어린이연극상 시상에서 대상은 스튜디오 나나다시 이 받았다. 스튜디오 나나다시 은 2018년 ACC 참여형 어린이공연 쇼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이사장 방지영)와 한국교육연극학회(회장 김정만)가 공동주최하는 ‘제27회 전국어린이연극잔치’가 11월 26일(화)부터 12월 1일(일)까지 서울 ‘종로 아이들극장’에 열린다.전국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8개 지역 8개 초등학교가 공연을 하고 있다. 26일 ‘요술모자’를 공연한 전북 술산초등학교는 전교생이 모두 30명인데 그중 18명이 이번 연극잔치에서 공연을 했다. 전교생의 3분의 2가 출연을 하는, 전문연극인들 못지않은 열정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요술모자’는 독일 동화작가 파울 마르 작품을 원작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이부영)는 몽양 여운형 선생 서거 72주기 추모식을 7월 19일(금) 오전 11시~12시 서울 강북구 우미동 여운형 선생 묘소에서 개최한다.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추모식은 김상출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기념사업회원 및 유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력소개, 추모사, 추모공연, 봉도가, 유족 인사 등의 식순으로 진행된다. 몽양 여운형(呂運亨)은 1885년 4월 24일 경기도 양평에서 명망 있는 양반가문의 종손으로 태어났다. 구한말
봄바람 꽃향기를 따라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여행을 떠나고 싶은 계절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역별 축제와 함께 방문하면 좋은 체험 마을을 소개했다. 이번 농촌여행지는 전국 6개 권역에서 봄 체험을 할 수 있는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지자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최종 선정했다. 경기권에서는 이천 노승산우무실마을과 4월 26일에서 5월 12일까지 열리는 이천 도자기 축제가 선정되었다. 노승산우무실마을은 실내외 체험장과 더불어 논과 밭, 우물을 중심으로 꾸며진 정원 모두가 체험 공간이다. 체험관에서는 쑥개떡 만들기,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 남산예술센터는 신진 극작가와 극작가 지망생들을 위한 '2016 극작 강의 & 마스터 클래스'를 오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남산예술센터에서 개최한다. 참가자 접수는 3일(수) 부터 신청 받는다. 이번 강좌에서는 ▲코미디의 극작법(조만수 연극평론가/남산예술센터 드라마터그) ▲공동창작 글쓰기(김민승 극작가/드라마터그)
광복회(회장 박유철)는 국가보훈처의 후원으로 지난 20일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위령제를 국립 서울 현충원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위령탑에서 개최하였다.이날, 우무석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한 애국지사 및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서울 인창고등학교 학생, 나라사랑봉사회 등 각계인사 500여명이 참석하였다.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위령제는 청산리 대첩(1920년 10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