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삶이 있는 공원으로 거듭난 용산공원에 국민이 새로운 이름을 짓는 공모전이 열린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서울특별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합동으로 용산공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기반을 확대하는 ‘용산 공원 명칭 및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10월 19일~12월 4일까지 47일간 진행되는 공모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민은 누구나 용산공원 누리집(www.yongsanparkstory.co.kr)에서 참여할 수 있다.‘내가 만드는 용산공원의 새이름’과 ‘용산 미군기지에 얽힌 여러분의 이야기가 담긴 사진’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9년 첫 회 일정으로 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용산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용산기지 버스투어 참가자들의 신청을 받는다. 첫 회 참가자들은 1월 17일, 114년간 닫혀있던 용산 미군기지 내 주요 장소를 버스로 둘러 볼 수 있다.용산기지 버스투어는 용산갤러리 관람을 시작으로 용산기지 내 주요 거점에서 하차하여 역사·문화적 장소를 둘러 보고 향후 공원 조성 방향 등에 관해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투어의 코스는 일본군 작전센터, 121병원, 위수감옥, 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