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이 아니고 골반저? 그렇다. 골반저다. 골반저가 생소하고 뭔지 모르는 이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알아야 한다. 특히 여성이라면. 골반저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면 생리통, 요실금, 변비, 골반통, 장기 탈출증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영국의 ‘질 근육 강화 운동 코치(Vagina Coach)’이자 골반저 기능 회복 운동을 연구하는 킴 보프니의 책 《골반저에 답이 있다》(윤혜영 옮김, 한문화, 2022)는 대부분의 여성 질환을 치료하는 해답이 ‘골반저’에 있음을 알리고, 골반저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원래의 기능을 회복하는 방법을
책상 앞에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이 많이 겪는 고충 중 하나가 허리통증, 즉 요통이다. 네발로 걷는 동물에게는 없고, 두 발로 걷는 사람에게만 있다는 허리통증을 일상에서 쉽고 안전하게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브레인트레이너 유튜버 ‘제오’는 복직근과 복사근을 강화하는 체조와 근육강화 이미지 명상으로 허리를 강화하는 셀프 힐링법을 추천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복대는 허리를 단단하게 받쳐 통증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지만,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허리 근육을 약화시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신이 내려 준 ‘자연산 복대
근력운동을 많이 한 사람이 몸을 자랑할 때 대개 복근을 보여준다. 근육이 뚜렷하여 왕(王)자가 새겨진 복부, 특히 남자들은 이런 복부를 갖기 바란다. 그런데 복근이 이 이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복근이 약해지거나 적어지게 되면 몸에 여러 가지 안 좋은 영향을 준다. 복근이 약해지면 운동 기능이 떨어진다. 내장기능이 저하된다.또한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없게 된다. 복근은 복압을 높이는 작용, 몸을 앞으로 굽히는 작용을 하여 이 기능이 약해지면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기 힘들어진다. 자세가 나빠지면 요통, 어깨 결림, 디스크, 무릎
운동을 못하는 이유로 시간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종종 있다. 정말 시간이 없어 운동을 하지 못할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생활체조를 소개한다. 바로 장운동으로 아랫배 장을 인위적으로 움직여 운동을 하게 하는 체조이다. 장운동하는 방법을 보면 왜 이 운동이 어디에서나 쉽게 할 수 있는지 알게 된다.장운동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무릎은 살짝 굽힌다. 의식을 아랫배에 집중한다.2. 양 손을 단전에 올리고 배를 내밀었다가 당긴다. 호흡에 관계없이 하고 배를 당길 때 등을 곧게
운동으로 몸을 단련하는 이들은 무엇보다 복근(腹筋)을 강화하여 배에 임금 왕(王)자가 새겨지는 것을 바란다. 복근을 단련하면 뱃살이 빠져 체중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몸이 건강해지고 자세를 바르게 유지할 수 있다. 나이가 들어도 배가 나오지 않으면 건강관리나 자기관리를 잘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배근육은 주로 복직근, 복근, 복횡근으로 구성된다. 몸은 앞으로 굽혔다 펴는 운동을 할 수 있게 하고, 몸통을 받치고 척추, 내장을 적정한 위치에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이러한 복근군이 약해지면 장기의 위치를 유지하지 않게 되고, 내장 기능
사람은 나이가 들면 노화에 따라 허리통증이 있게 된다. 젊어서는 느끼지 못한 요통이 늘 따른다. 만성으로 허리통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평상시 바른 자세로 허리에 부담을 줄이고 꾸준히 운동을 할 필요가 있다. 등 근육이나 하지(下肢)의 유연성을 높이고 근력을 강화하면 허리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다. 특히 요통이 있으면 누웠다 일어날 때 앞으로 일어나지 말고 몸을 옆으로 틀어서 천천히 일어나야 허리에 부담이 가지 않는다. 또 바닥에 있는 무거운 물건을 들 때도 허리를 구부려서 들지말고 앉아서 허리에 부담이 가지 않는 자세에서 들어올려야
인간에만 있다는 요통. 허리통증은 당사자에게는 말할 수 없는 고통을 준다. 허리통증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꾀병처럼 보이기도 하니 당사자에게는 적지 않은 괴로움을 준다.날씨가 추워지면 더욱 심해지는 허리통증. 찬바람이 불면 허리가 아픈 까닭은 무엇일까. 추운 날씨에 척추를 둘러싼 근육과 인대가 긴장하고 경직되어서 뼈와 신경조직을 압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날씨가 추워지면 허리를 보호는 복대를 하면 허리가 따뜻하고 통증도 덜한다. 날씨가 추워져 허리 근육이 경직되기 쉬울 때 이를 이완해주는 체조는 어떤 것이 있을까. 간단한 방법으로
허리는 요추라고 하는 5개의 뼈가 블럭처럼 쌓아올린 형태를 이루고 있다. 요통은 이 요추에 부담을 주거나 장애가 있을 때 발생한다. 요통은 척추골반 변이 등 직접적인 원인인 경우도 있고,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일을 하거나, 운동부족, 비만, 냉증, 신경장애로 인해 발생한다. 의자에 앉아서 장시간 일을 하는 사람들 중에는 요통을 호소하는 이가 많은 것은 이런 이유이다. 또한 요통은 스트레스나 불안, 불면 등 심리상태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요통이 심하면 병원 진료를 통해 진단을 받고 적절하게 치료를 해야 한다. 아울러 요통이 오지
“젊은이로서 자신의 청춘을 뜨겁게 불태워봐야 하지 않겠어요?” 30대 IT업계 팀장이던 강태윤 씨는 2005년 제주 청년캠프에서 들었던 트레이너의 말이 가슴에 남아 인생의 방향을 전환하게 되었다.고등학생 때 과학을 잘 했고 좋아해서 과학자의 꿈을 안고 대학에 진학했다. 대학동기들이 이제 막 시작된 대한민국 IT업계로 진출했는데 1년 휴학을 한 그가 막상 취업할 때 외환위기(IMF)사태가 벌어져 한동안 보습학원 강사를 했다.한참 후 친한 선배의 창업을 돕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IT업계에서 일했고, 열정을 다 바친 회사가 정상궤도에 올랐
“인간의 몸은 생존을 위한 움직임에 가장 적합하게 진화하고 발달했다. 특히 운동과 관련된 과학적 근거를 살펴보면, 뇌의 대응력을 높여주는 최고의 예방접종은 ‘운동’이다, 건강나이를 10년 앞당기는 보험 ‘근육 테크’를 당장 시작하기 바란다.”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심준영 교수(뇌교육학과)는 제1회 브레인아카데미아에서 ‘뇌 건강을 위한 근력운동’을 주제로 발표했다. 심준영 교수는 강연에서 기대수명에 가려진 건강수명의 문제, 근육의 잠재력과 뇌건강의 관계, 그리고 건강나이를 지키는 법을 전했다.2018년 통계에 의하면, OECD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