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2년 1월 8일 이봉창 의사가 일제의 심장부인 동경에서 일왕 히로히토에게 폭탄을 투척해 조국의 독립의지를 만천하에 밝혀 임시정부를 비롯한 침체된 항일운동을 되살리는 도화선이 되었다.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8일 오전 11시 효창공원 삼의사묘역(서울 용산구)에서 ‘제89주년 이봉창 의사 의거 기념식’을 거행한다. (사)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외부인사 초청없이 기념사업회 관계자만 참석하는 자체 행사로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간소하게 치러진다.이봉창 의사(1901. 8.
(사)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회장 정수용)는 1월 8일 오전 11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88주년 이봉창의사 의거 기념식’을 개최하고 이봉창 의사의 동경 폭탄투척 의거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봉창 의사는 1932년 1월 8일 일제의 심장부인 동경(도쿄)에서 일왕 히로히토에게 폭탄을 투척하여 조국의 독립 의지를 만천하에 알렸고, 이는 통해 침체된 항일운동을 되살리는 도화선이 되었다. 이날 제88주년 이봉창의사 의거 기념식은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 임직원,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광복회 등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과 회원, 시민, 학생 등 150여
코리안스피릿은 올해 삼일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일항쟁기 독립운동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10명을 선정했다. 코리안스피릿이 선정한 독립운동가는 석주 이상룡(1858-1932), 홍암 나철(1863-1916), 우당 이회영(1867-1932), 홍범도 장군(1868-1943), 남자현 여사(1872-1933), 주시경(1876-1914), 단재 신채호(1880-1936), 서일(1881-1921), 김좌진 장군(1889-1930), 이봉창 의사(1901-1932)이다.10월에 소개한 김좌진 장군에 이어 이봉창 의사를 국가
무더위가 수그러드는 8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28일)과 해당주간에 전국에서 2,717개의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청년예술가들이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펼치는 거리 공연(버스킹) ‘청춘마이크’ 가 전국에서 열린다. 30일 오후 2시30분 전남 순천역 로비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아르헨티나 탱고 작곡가의 음악을 친근하게 풀어내는 ‘반도네온 김국주밴드’ 무대가 열리고, 같은날 저녁 8시 강원 양양 조산초등학교에서는 세계 수준의 요요기술과 마임, 저글링과 코미디가 결합된 ‘라웅’의 공연이 펼쳐진다. 31일 오후 2시에는 대구
일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시나가와 레이코,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일본 벤자민학교 도쿄학습관에서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한국 벤자민학교 학생들도 함께 해 양국 학생들이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캠프 참가자들은 레크리에이션을 하면서 서로 친밀감을 높여갔다. 체력테스트, 합심풍선 등 적극적으로 몸을 활용하고 팀원들과 소통하며 경직된 몸과 마음을 풀었다. 이후 한국과 일본 벤자민학교 학생들이 지난 1년간 어떻게 성장했는지 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 양국 학생들은 도쿄 요요기 공원에서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일제에 심장부인 동경에서 일왕 히로히토에게 폭탄을 투척하여 한민족의 자존과 독립 의지를 만천하에 알린 이봉창 의사의 의거를 기리는 ‘제87주년 이봉창의사 의거 기념식’이 8일(화) 오전 11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사)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회장 정수용)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와 광복회원, 시민,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및 국민의례, 이봉창의사 약사 보고, 정수용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 회장의 식사(式辭), 오진영 서울지방보훈
지난 6월, 국가보훈처에서 공모하는 ‘국외독립운동사적지탐방’에 신청을 했다. 평소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에 관심이 많았던 나로서는 이번 탐방이 매력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청년들이 생생한 역사체험을 하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보훈정신을 본받을 계기를 마련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국외독립운동사적지탐방은 일본, 중국, 러시아에 있는 독립운동 사적지로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9일에 일본 탐방팀의 일원으로 출발했다. 이른 아침 공항에 도착해 탐방을 함께할 이들과 우리를 안내해 줄 가이드를 만났다. 이번 ‘국외독립운동사적지탐방’은 일
서울에서 출생한 이봉창 의사(1901.8.10.~1932.10.10.)는 1931년 1월 한인애국단(韓人愛國團) 김구 단장을 만난 후, 일본 생활의 경험을 토대로 일왕 폭살계획을 세운 후 거사를 계획하였다.1년 가까이 준비를 하여 1931년 12월 13일 한인애국단에 가입하고, 1931년 12월 17일 김구 단장의 전송을 받으며 일본인으로 위장하여 동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