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의 태양은 뜨거웠다. 작렬하는 태양 아래 그것 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고조선 및 고구려 유적지 답사단이 구성되었고, 중국 동북지역에 존재하는 고조선과 고구려 유적지를 찾고자 하는 열망으로 뜨거운 여름을 견뎌 내었다. 우리 역사의 첫 출발점이자 민족의 뿌리 역사를 담고 있는 고조선의 중심지와 그 땅에서 다물이라고 하여 고조선의 영토뿐만 아니라 천하의 중심이라는 천하관까지 물려받고자 했던 고구려 유적지를 답사하였다. 교과서에서 배운 지금의 북한 평양과는 거리가 먼 여정이었다. 그 동안 많은 학자가 연구한 결과, 우리 역
올해 서울뇌교육협회 정은숙 회장(49세)은 송파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경력단절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찾기에 이어, 송파구노인복지관과 어르신 치매 예방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청소년 뇌교육의 베테랑인 그녀는 여성과 어르신 뇌교육으로 확대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서울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픈 꿈을 향해 한 발짝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국학기공협회와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 송파구에서 모델로 만들어서 서울의 다른 24개 구로 확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13년째 뇌교육 전문가로서,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로서 뇌교육 보급에 애써
신뢰를 쌓는 데는 수십 년이 걸리지만, 잃는 건 한순간이라는 말이 있다. 지난해 ‘땅콩회항’ 사건 이후 성공한 청년사업가의 외제차 망동사건 등이 연달아 일어나며, 그 어느 때보다 최고경영자(CEO)의 도덕성과 인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는 기업의 이미지와 직결되어 경영에까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이제 소비자는 물질만능주의나 성과주의에서 벗어나 공존과
120년 전 을미년에는 유행했던 유행가가 있었는데, 한 개도 아니고 두 개나 있었다.“가보세 가보세 을미적 을미적 병신되면 못 가보리”“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녹두 꽃이 떨어지면 청포 장수 울고 간다.”지금으로부터 120년 전 우리 민족이 즐겨 불렀던 노래로, “가보세~”는 동학농민군의 진군가로, “새야 새야 파랑새야~”는 일종의 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