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기획, 김명희 김석웅 김종곤 김형주 유해정 유제헌 이재인 진영은 지음 신간 《5·18 다시 쓰기》(오월의봄, 2022)는 부제 「인권의 관점에서 본 5·18 집단트라우마와 사회적 치유」에서 알 수 있듯이 인권의 시각으로 광주민주화운동을 조망한다.이 책의 제목이 '다시' 쓰기인 이유는 광주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 5·18을 사건사적으로만 접근했던 방식과 다르게 인권의 관점으로 접근하기 때문이다. 동정과 시혜 나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권리를 가진 주체로서 광범위한 시민 피해자의 인권이라는 관점에서 5·18을
국립공주병원(원장 김영훈)은 '미래의 정신건강, 안전하고 편견 없는 사회'를 주제로 8월 30일(금)~31일(토) 이틀간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2019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를 개최한다. 학술문화제는 2014년부터 개최하였으며 정신건강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국민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고 있다.올해는 심포지엄ㆍ워크숍 등 종사자 전문성 향상을 위한 학술제와 함께, 심리검사ㆍ상담ㆍ명사강연 등 시민 체험형 인식개선 박람회를 병행한다.학술제는 정신의학의 지역사회 돌봄, 한ㆍ일 자살예방 정책이해 등 전문가 정책
국내 연구진이 신경호르몬 옥시토신의 작용 메커니즘을 규명하여 외상후스트레스장애에 의해 손상된 인지기능이 비강을 통한 옥시토신 투여를 통해 성공적으로 회복됨을 증명하였다.건국대 한정수 교수 연구팀은 스트레스성 인지장애에 대한 신경펩타이드의 역할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동물모델을 사용한 조기진단기술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신경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이자 인기 추리소설 작가로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삼십 대 초반의 매력남 장재열(조인성 분). 그러나 사실은 침대가 아닌 화장실에 누워야 잠이 오는 강박증 환자이다. 가정환경에서의 상처를 스스로 억누르는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정신분열증세를 보인다. 당당하고 화끈한 대학병원 정신과 펠로우 지해수(공효진 분)는 어렸을 적 엄마의 불륜
인천시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정신적∙심리적 충격을 입은 사고 희생자 유가족과 생존자∙실종자 가족의 심리안정을 위해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등 무료 정신건강 상담 및 진료, 치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는 전쟁, 고문, 자연재해, 사고 등의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 사람이 그 충격으로 사건 후에도 계속해서 심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