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은 2024년도 기관 브랜드 기획전 ‘보이지 않는 우주’를 오는 4월 19일에 개막해 8월 18일까지 전시한다.이번 기획전은 2022년 ‘바이러스의 고백’, 2023년 ‘탄소C그널’에 이어 세 번째 과천과학관 브랜드 기획전으로, 인류가 보이지 않는 것들을 알기 위해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우주를 탐구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전시다. 전시는 총 세 부분으로 구성되는데, 1부 ‘보이는 빛, 보이지 않는 빛’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빛을 소개하고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아본다. 또한 이러한 빛들을 관측하는 주요 망원경에
과학 분야 지식과 아이디어를 견주는 각종 경진대회가 다채롭게 열린다. 과학 지식과 아이디어를 뽐내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을 통해 정책지원 문제해결능력을 겨루는 인공지는 그랜드 챌린지를 마련하며, 지질자원 데이터 활용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 경진대회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진행하고 있다. 한국지능사회정보연구원은 과기부와 함께 데이터 크리에이터 캠프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데이터 크리에이터 캠프는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구체화하
지난 6월 국산 기술로 개발한 우주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에 이어 한국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호도 지난 5일 성공적으로 달 궤적에 진입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우주 강국의 반열에 들어섰다. 이에 따라 국민들의 우주와 우주탐사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다누리’의 성공적인 달 궤적 진입을 기념해 높아진 국민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채워주기 위한 우주와 우주탐사에 관한 전문가 강연회가 줄을 잇는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8월 9일 오전 11시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브라이언 슈미트 박사 초청강연회를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제52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International Physics Olympiad, IPhO)에서 한국대표단 학생 5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여 국가 종합 2위에 올랐다.2022년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총 8일 간 비대면 개최(개최국 스위스)된 제52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International Physics Olympiad, IPhO)에는 세계 76개국 366명의 학생이 참가했다.이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이승현(서울과고2), 이지후(〃2), 정정훈(〃3), 조영인(〃2) 학생이 금메달, 송경민(〃3)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하여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직무대리 임승철)은 제임스웹우주망원경(이하 ‘JWST’)의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기원하는 팝업 전시를 오는 2월 27일까지 과학기술관 1층 쇼룸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JWST(James Webb Space Telescope)은 허블우주망원경의 뒤를 이을 차세대 우주망원경으로 달 궤도보다 약 4배 더 먼 곳(150만 km)에 위치해 우주의 기원, 외계행성 대기 등을 관측할 예정이다.지난해 12월 25일 오후 9시 20분(우리나라 시간), 남아메리카 기아나 우주센터(프랑스령 우주발사장)에서 발사된 제임스웹우
카오스재단은 ‘천문학’을 주제로 2021 봄 카오스강연을 3월 3일(수) 저녁 8시부터 5월 1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이번 강연의 제목은 『Space opera(스페이스 오페라)』로 강연은 한국천문학회에 의뢰하여 2년 전부터 기획하고 태양계부터 별, 은하, 외계 생명체까지 다양한 주제를 준비했다. 이번 강연은 유튜브 ‘카오스 사이언스’와 네이버TV ‘카오스재단’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2021 봄 카오스강연에는 임명신 교수, 김용철 교수, 윤성철 교수, 이석영 교수 등 한국을 대표하는 천문학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