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교실로 삼아 자신의 꿈을 찾는 갭이어 과정을 밟는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섬 비진도 해안가에서 쓰레기 줍기 행사를 했다.국내 최초 완전자유학년제 대안 고등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 대전, 부산, 전북 4개 학습관 학생들은 지난 4월 17일 경남 통영항에서 30~40분 배를 타고 들어가는 비진도 해안가를 찾아 지구시민 활동을 전개했다.학생들은 워크숍 중 멘토인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윤동환 사무국장을 초청해 지구환경 실태와 기후위기, 지구시민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듣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학생들과 인솔 선생님은 오후
폭염과 폭우가 교차하는 날씨에도 세상을 교실 삼아 한계를 넘어 도전하며 자신을 성장시키는 갭이어 과정 중에 있는 청소년들은 결코 남에게 배워서 얻지 못하는 경험을 쌓았다.국내 첫 완전자유학년제 대안 고등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학생들이 지난 7월 7일부터 18일까지 11박 12일 동안 동해 삼화역을 출발해 강릉과 속초, 고성을 거쳐 통일전망대까지 172km를 걸었다. ‘사이좋게 이루자, 다 함께!’ 첫 글자를 따 ‘사이다 국토대장정’이라 명명한 프로젝트에 참가한 청소년들의 성장담을 들어본다. 다음은 벤자민학교 서울
챗GPT AI를 일상에서 활용하며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는 주어진 질문에 답하는 능력이 아니라 좋은 질문을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손꼽힌다.그래서 교육선진국이 선택한 교육법은 프로젝트 수업. 프로젝트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려면 우선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관심 있으며, 무엇을 잘하는지 자신은 어떤 존재인지 스스로 이해하고 인식하는 메타인지 능력이 요구된다.1년간 학교 건물과 교과수업, 교과목 선생님, 숙제, 시험에서 벗어나 완전 자유학년제 갭이어 과정에서 프로젝트 수업으로 온전히 자신의 꿈을 찾아 나갈 청소년들
한국과 일본에서 자신을 꿈을 찾는 수많은 도전으로 완전자유학년제(갭이어)과정을 밟는 청소년들이 온라인을 통해 한자리에 모였다.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1월 29일 ‘2022 한일 벤자민 인성영재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일 양국의 재학생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이 워크숍을 이끌어갔다.워크숍에 앞서 한국 측 김나옥 교장은 인사말에서 “인성영재들이 1년 동안 성장하여 한국과 일본의 희망이 되었다. 지금 큰 생존의 위협에 놓여있는 지구를 위해서 서로 존중하고 함께 사는
“농부의 고생을 알게 되었고, 생명이 자라는 데에는 오랜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다는 걸 체험했어요. 생명을 소중히 하는 마음도 생겼고요.” 청소년들이 올 한해 텃밭을 가꾸며 자연을 배우고 식탁에 올라오는 재료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경험을 쌓았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학습관 9기 학생들은 지난 11월 16일 텃밭에 심은 마지막 작물인 배추와 무를 수확하며 떠들썩하니 기쁨을 나눴다.4월부터 진행한 도시농부 프로젝트는 창원시에서 진해구 제덕동에 6평씩 2개의 텃밭을 분양받으면서 시작되었다. 모두 경험이 없어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보고 주변
높은 교육열과 입시 무한경쟁 속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중국 청소년에게 한국청년들이 꿈의 멘토가 되었다.지난 8월 7일부터 12일 상해와 난징에서 열린 중국 HSP비전탐험 여름캠프에 참가한 중국 청소년들은 온라인 화상에서 한국 청년 멘토들을 만났다. 중국 교육기업 유다에서 개최한 HSP비전탐험 여름캠프는 한국 뇌교육을 기반으로 한 진로 캠프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두뇌 잠재성을 깨우고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7일과 11일 캠프에 초청한 청년 멘토들은 뇌교육 기반 완전자유학년제를 통해 수많은 도전과 경험으로 자신의 가
김나옥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교장“미래인재 역량을 기르기 위해 새로운 교육모델을 새 정부에서 시행하기를”새 정부가 출범할 때 반드시 필요한 중요정책이 교육정책입니다. 선거운동이 진행되는 동안에 교육에 대한 정책을 찾아보기 어려워 아쉬움이 컸습니다. 미래인재를 기르기 위해 우리 교육이 변화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많지만 그에 맞는 실천을 찾아보기는 어렵습니다. 사회의 급속한 변화를 반영하고 미래인재 역량을 기르기 위한 새로운 교육모델을 새 정부에서 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미래사회는 우리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교육이 정말로 중요합
‘미래학교’, ‘한국의 미네르바스쿨’로 손꼽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는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온라인 화상 줌(Zoom)을 통해 2022학년도 온라인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우리나라 최초의 완전자유학년제 고교 과정을 운영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는 학교 건물, 학교 교과목, 교과목 선생님, 시험, 숙제가 없는 5無학교라는 혁신 시스템과 스스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현하는 학생들의 성장으로 조명받는다.코로나 상황에서도 사이버대학교에 버금가는 온라인 교육환경과 창의적인 뇌활용 방식을 도입해 학생들은 수많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사람은 누군가 닦아 놓은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길을 닦으며 자신의 길을 개척해 가는 사람입니다.”지난 9월 6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고 미래학교자치연구소가 주최하는 자유학년제 강의에 초청받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은 미래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이와 같이 밝혔다.이날 화상 줌(ZOOM)으로 진행된 강의에는 경기도 내 중고교 선생님과 장학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강연과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며 활발한 대화로 진행되었다.김나옥 교장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교육
“여러분 안에는 인내력과 창조력, 협동심, 자신감이 다 있어요. 그것을 느끼고 체험한 적이 없어서 몰랐을 뿐입니다. 그것을 느끼고 체험할 기회를 주면 됩니다.”‘미래학교’로 손꼽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는 지난 8월 28일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청소년의 꿈과 진로 탐색을 위한 역량개발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했다.참가자들은 코로나19 자가점검키트를 통해 검사 후 캠프에 참여하고 전 과정을 비접촉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방역수칙 준수 속에 안전하게 체험을 했다.캠프는 협력을 통한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팀워크 게임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