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열풍이 몰아치고 있다. 맨발 걷기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전국 곳곳이 맨발걷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땅과 직접적으로 접촉할 수 있는 맨발 걷기는 성인병 예방, 불면증 완화, 면역력 증가 등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시민들이 맨발 걷기를 즐기고 있는 추세다.전국 지자체 맨발길 조성 붐서초구는 지난 9월 반포근린공원과 반포천 등 2곳에 맨발길을 조성했고, 경부고속도로 인근 길마중길 2곳에 오는 12월 황톳길을 선보일 예정이다.송파구는 송파나루공원과 오금공원에 '구민건강 황토체험존' 조성을 완료,
행정안전부는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5개 섬을 ‘찾아가고 싶은 가을섬’으로 선정해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가을섬은 교동도(인천 강화군), 대부도(경기 안산시), 금오도(전남 여수시), 조도·호도(경남 남해군), 추자도(제주 제주시) 등 5곳이다.서해바다와 북한의 연백평야를 조망할 수 있는 교동도(인천 강화군)는 가을철 특별한 축제가 가득한 섬이다. 가을을 맞아 DMZ 평화i랜드(평화아이랜드) 뮤직페스티벌과 화개정원 축제가 열려 교동도를 찾는 방문객은 관광뿐만 아니라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낙조가 아
한국생명의전화는 3월 25일 제주에서 라이프라인 서포터즈 34인과 함께 생명을 밝히는 걸음, 2023 자살예방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의 첫걸음으로 3월 24일부터 2박 3일간 열리는 ‘라이프라인 서포터즈 제주캠프’에는 2020~2021년간 밤길걷기 캠페인을 펼친 라이프라인 워킹크루 30인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파하며 크루들과 페이스메이커 활동을 펼치는 전문 코치진 4인 총 34명이 참여하였다.제주올레 길 19코스 조천만세동산~ 서우봉 구간에서 7.1킬로미터를 걷는 퍼포먼스는 10대 청소년 10만 명당 7.1명의 자살 사
계묘년 새해 첫해를 어디에서 맞이할까?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진 강릉 정동진, 울산 간절곳, 포항 호미곶 외에도 해맞이를 하고 찬란한 빛으로 저물어가는 일몰을 볼 수 있는 명소는 산재해 있다.한국관광공사는 19일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특집관을 통해 새해를 맞이하는 일출‧일몰 명소를 비롯해 새해 다짐과 목표를 세울 ‘전국의 소원 명소’, ‘ 친구와 함께 즐기기 좋은 ‘떡국먹고 후식타임! 디저트 맛집’, 연휴기간 피로를 풀 수 있는 ‘따끈따끈 온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했다. 그중 일출‧일몰 명소와 전국 소원 명
코로나19 이후 관광대국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관광정책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관광사업체 310개소의 시설 및 서비스 품질 등을 평가해 등급을 결정, 발표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계묘년 새해를 앞두고 지난 12일 등대스탬프투어
우리나라의 남단 제주에는 가장 먼저 봄이 찾아든다. 일주일간 제주 올레길을 따라 걸으며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든 제주를 눈에, 마음에 담은 오소후 시인. 그는 서귀포시 중문단지에서 찍은 야자수를 ‘도시’로 인식하는 AI카메라에 웃음을 짓는다고 소식을 전했다.
서울 강남구청은 언택트 방식으로 제18회 언택트 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 수익금 3600만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강남구청은 2004년 제2회 대회부터 매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수익금을 기부했는데, 이와 관련된 기부금이 지금까지 약 6억 7천만원에 달한다. 이번 대회에도 참가비를 기금으로 기탁해 코로나 19로 고통 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지원했다.이번 대회는 부산 해운대와 강원도 양구 한반도섬, 제주 올레길 등 국내뿐 아니라 아르헨티나, 호주, 베트남 등 외국에서 참가해 총 3,700명이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동시 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19 대한민국 드론박람회’를 개최한다.‘드론산업, 새로운 시대를 향한 비행’이라는 주제로 이틀 간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드론제작업체, 교육기관, 공공수요처 등 많은 기관들이 참여하는 전시행사와 관람객이 직접 드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시연으로 150대 드론 군집비행쇼와 제주도 ‘올레길 안심서비스’, 응급상황 대응시스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박람회에서는 드론기술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집약적으로 확
인문학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와 토크콘서트, 답사,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한국연구재단과 공동으로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14회 인문주간’을 선포해, 전국 39개 기관이 인문학 행사를 개최한다.‘갈등을 넘어, 화해와 상생으로’를 주제로 한 올해 인문주간 행사는 크게 4개 부문으로, ▲화해와 상생의 길 ▲우리 동네 역사 알기 ▲새롭게 알아가는 우리 지역 ▲다채로운 인문학 이야기 등이다.화해와 상생의 길 부문으로는 서울 서강대에서는 ‘지구적
지난 9월 28일 제주도 서귀포항 인근에서는 지구시민운동연합 제주지부(대표 박명희)가 주최한 제33차 해안정화 활동이 펼쳐졌다. 바다 속 쓰레기를 줍는 스윔픽과 해안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에는 지구시민운동연합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해안정화 활동에 참여한 사람들을 만났다.스윔픽 활동에 나선 지구시민운동연합 소속 그린다이버 동아리인 BOE(the Breath Of Earth)를 이끄는 정희수(43) 회장은 부인 고명숙(43) 씨, 딸 정재희(신성여중2) 양, 정재연(인화초6) 양과 함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