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한국문화원은 새해를 맞이하여 문화원에서 18세기 한식을 주제로 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1월 11일(현지 시각) 진행한 이 행사에서는 영국에 전통 한식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선보였다.풍석문화재단 음식연구소 곽미경 소장의 강의와 옥스퍼드대학교 조지은 교수와의 대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8세기 실학자 풍석 서유구(楓石 徐有榘, 1764~1845)와《규합총서(閨閤叢書)》의 저자이자 여류 시인으로 유명한 빙허각 이씨(憑虛閣 李氏 1759~1824)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곽미경 소장은 《임원경제지》를 저술한 풍석 서유구의 삶을,
전 세계 한국학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차세대 한국학자의 발굴·육성 및 연구자와 기관 중심의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세계한국학대회가 열린다.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은 ‘세계와 소통하는 한국문화’라는 주제로 10월 20일(목), 21일(금) 양일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제11회 세계한국학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세계한국학대회는 한국학 관련 단일 대회로는 전 세계 최대 규모로 독일, 네덜란드, 뉴질랜드, 덴마크 등 총 21개국 130여 명의 발표자와 토론자가 참여해 한국학 관련 논문 108편을 발표한다. 특히 이 대회에 참여한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12월 8일(수) 오후 3시 30분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글로벌 코로나19 대응전략과 바이오헬스 산업의 정책과제'를 주제로 '헬스케어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정부는 바이오헬스 주요 이슈와 정부의 정책에 대하여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방향성 설정을 위해 산업계,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주제발표와 토론을 하는 ‘헬스케어 미래포럼’을 2019년 4월부터 개최하고 있다.이번 제10회 토론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민들의
옥스퍼드대학교 교차접종 연구결과, 코로나19 예방접종시 1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화이자 백신을 4주 간격으로 투여한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2회 접종보다 강력한 면역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옥스퍼드대학교 연구팀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성인 830명을 대상으로 4주 간격으로 ▲화이자 백신 2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회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백신▲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등 4가지 방식의 면역 반응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먼저, 교차 접종 두 경우 모두에서 IgG 단백질을 생성하여 높은 농도의 항체를 유도함으로써 코로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연구팀과 공동으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는 글로벌 제약기업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이 청소년 중장년층에 이어, 노년층에서도 강력한 면역반응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층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취약계층이란 점을 감안하면 매우 희망적인 소식이다.이에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국내에서 신속허가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양진영 차장은 27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현재 아스트라제네카에서 개발 중인 백신에 대해 전담팀에서 비임상시험 자료를 사전 검토 중”이라며 “아울
JTBC 인기 강연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지난 9월 1일 일상에서 수학적 사고의 필요성에 대해 인상 깊은 논리를 들려준 김민형 교수의 명품 강연을 온라인에서 다시 한 번 청강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이 강연은 고등과학원 물리학부 박권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유튜브 ‘카오스 사이언스’와 네이버TV ‘카오스재단’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세계적인 수학자이자 카오스재단 강연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김민형 교수가 지난 2018년 9월 '2018년 필즈상 해설 강연' 이후 약 2년 만에 카오스재단의 강연 무대
박유철 신임 광복회장 광복회(회장 직무대행 남만우)는 5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광복회관 9층 강당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열어 제19대 신임 광복회장으로 박유철 전 보훈처 장관을 선출했다. 박유철 광복회장은 공약에서 ▲광복회가 국민으로부터 존경받고 회원 간의 화합으로 선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기관이 되도록 할 것, ▲생존 지사들을 모시는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