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지난 19일, 모악산 관광단지 내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에서 선도문화 국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는 천문학 박사이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인 박석재 교수가 강연했다.서울대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에서 천문학 박사학위를 받은 박석재 교수는 한국천문연구원 3·4대 원장을 역임하였다. 한국 아마추어 천문학회를 창립하고, 현대 과학의 어려운 천문학이론을 여러 가지 재미있는 형식을 빌려 알기 쉽게 설명하는 등 과학 대중화에 노력해 왔다. 이날 강좌에서 ‘천문학으로 역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10월 15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제195회 국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는 박석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가 ‘천문학으로 역사를 읽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에서 천문학 박사학위를 받은 박 교수는 2005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천문연구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역사연구단체인 (사)대한사랑 이사장을 맡으며 왕성하게 역사연구를 해오고 있다. 박석재 교수는 “나라는 광복을 했지만 우리의 역사는 아직 광복을 하지 못했다. 일제강점기 때 일본은 우리의 언어를 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상고사 학술회의가 잇따라 열린다.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을 극복하고 우리나라 고유의 역사를 찾아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2일 세계환단학회 창립기념 학술대회와 3일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학술대회가 그것이다. 이들 단체의 공통점은 식민사관 청산이다. 이것이 한민족의 역사를 훼손하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발표와 토론,
청평산(淸平山, 779m)만큼 아름다운 곳도 없으리라. 강원도에서 금강산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여행기록이 남겼기 때문이다. 김상헌의 《청평록》, 박장원의 《유청평산기》, 서종화의 《청평산기》 등이 있다. 조선의 지리학자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7대 명소 중의 하나로 지목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일명 경운산(慶雲山)이라고 한다. 부의 동쪽 44
단군조선 이전의 역사가 천문기록으로 확인됐다. 박석재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 10일 서울시 종로구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국학원 주최로 열린 제148회 국민강좌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는 배달국”이라며 “배달국의 오성결집 기록이 천문류초에서 발견됐다”라고 말했다.이날 박 위원은 ‘천문으로 개천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박 위원이 밝힌 ‘천문류초(天文類抄)’는 세종의 명에 의해 천문학자 이순지(李純之, 1406∼1465)가 옛 기록들을 모아 편찬한 것이다. 수성·금성·화성·목성·토성이 한 곳에 모이는 오성결집(五星結集)
우주를 연구하는 천문학이 고대의 역사와 만나는 강좌가 열린다.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제148회 국민강좌 연사로 한국천문연구원의 박석재 연구위원(천문학박사ㆍ사진)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은 10일 오후 7시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6(사간동) 대한출판문화협회 출판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국민강좌에서 ‘천문으로 개천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멘토인 박석재 천문학박사는 지난 21일 10월 중앙워크숍에서 열린 멘토특강을 통해 하늘을 잊어버린 하늘의 나라 대한민국에 대하여 이야기했다.“태극기와 애국가, 개천절. 이걸 보고 무엇이 느껴지는가. 태극기는 5,500년 전에 만들어진, 세계에서 유일한 우주론이 담긴 국기다. 개천절은 말 그대로 하늘이 열린 날이다. 애국가는 '동해 물과
아직도 '단군'을 말하면 호랑이와 곰을 떠올리고 '신화'라 말하는 이들이 있다. 일제가 식민사관에 입각해 한민족의 유구한 역사를 허구의 이야기, 신화로 왜곡해버린 것을 여전히 사실이라 여기는 이들이다. 한국에 사는 이도 이런데 태평양 건너 이역만리 미국땅에 사는 이는 더욱 염려스럽다. 애쓰지 않고서는 200년 미국 역사는 잘 알아도 반만년 한민족의
[홍익인간 7만년 역사 69]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조선(朝鮮) 제12대 아한(阿漢) 천왕(天王)의 역사 -[외뿔 짐승 출현- 해치(해태)]서기전1833년 무자년(戊子年) 여름 4월에 뿔이 하나인 외뿔 짐승(一角獸)이 송화강의 북쪽에 나타났다.외뿔 짐승 즉 뿔이 하나만 달린 짐승을 일각수(一角獸)라 하는데, 양(羊)과 같이 생겼다 하여 외뿔양이라고도
"근본을 알면 작은 문제들은 자연스럽게 모두 해결된다. 그렇다면 우리 민족의 근본은 무엇일까? 바로 하늘이다. 하늘을 제대로 알면 우리가 지금 갖고 있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박석재 박사는 '하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천문학자인지, 종교인인지, 역사학자인지 모를 말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강의가 진행될수록 그는 천문학자로서 고조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