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손인영)은 신작 ‘다섯 오’를 9월 2일(목)부터 5(일)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초연한다.국립무용단 신작 ‘다섯 오’ 안무를 맡은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손인영의 첫 안무작으로, 현재의 환경 문제를 바라보는 안무가의 시선을 동아시아ㄱ의 음양오행(陰陽五行)과 접목해 풀어낸다.손인영 예술감독은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을 두루 섭렵했다. 이번 작품에서 한국무용의 순환적인 호흡과 낮은 무게중심의 원리를 뿌리에 두고 현대적인 움직임을 결합해 ‘현대적 한국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손 감독은 “지금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