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은 ‘오리데이’다. 한국오리협회와 농협중앙회는 오리와 발음이 비슷한 점에 착안해 2003년 5월 2일을 오리데이로 지정했으며, 올해로 20회를 맞는다.국내 오리 산업 생산액은 2001년 3,820억 원에서 2021년 1조 1,050억 원(추정)으로 약 290% 성장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한 명이 일 년 동안 소비하는 오리고기 양은 2.28kg(2020년)이다.오리고기는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올레산과 혈액 순환 개선 효과가 있는 리놀렌산의 비율이 높다. 또한, 눈 건강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
5월 2일은 '오이 먹는 날(오이데이)'과 '오리데이'가 겹친 날이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특별한 날 수분 가득 머금은 오이와 쫄깃한 오리를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오이 관련 연구 내용과 오리의 영양 성분을 안내하고, 색다른 오리고기 조리법을 소개했다. 오이는 100g당 열량이 13kcal로 적고, 95%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어 달리기나 등산 등 땀이 나는 운동 후 갈증을 해소하는 데 좋다. 또한, 칼륨 함량이 100g당 161mg으로 높은 편이어서 나트륨과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준다. 오이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코로나19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고, 우리 농산물의 소비활성화를 위해 ‘리마인드(Re Mind) 농산물데이(day)’ 캠페인을 추진한다.‘농산물 데이’는 농축산물 생산자 단체 등이 소비확대와 홍보를 위해 시작한 마케팅에서 비롯된 것으로 3월 3일 ‘삼겹살데이’와 5월 2일 ‘오리데이’, ‘오이데이’ 6월 9일 ‘육우데이’, 닭고기를 먹는 9월 9일 ‘구구데이' 등이 대표적이다. 그 외에도 복숭아데이(7월 26일), 포도데이(8월 8일), 쌀데이(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