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오는 1월 24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 전일빌딩245 중회의실에서 ‘사진으로 확인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진실’ 출판 보고회를 개최한다.그동안 일부 5·18 관련 사진 자료집에 오류가 있어 이를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할 우려가 있다는 일각의 지적이 있었다. 이에 문체부는 이러한 오해와 왜곡을 해소하고자 5·18민주화운동 역사의 현장을 사진으로 검증한 종합 사진 자료집을 발간했다.이번 사진 자료집에서는 문체부가 그동안 수집 확보한 국내외 기자들과 일반인이 촬영한 사진 자료(미공개 사진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옛 전남도청 건물의 원형을 최대한 복원하기 위해 총탄흔적까지 본격적으로 조사해 보존하게 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5.18 민주화운동 이후 수차례 보수공사를 거친 옛 전남도청 건물의 내‧외부와 수목에 대한 당시 탄흔을 최초로 조사한다. 이에 7월 21일 오후 4시 옛 전남도청 별관 1층 회의실에서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그동안 5.18단체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는 옛 전남도청 건물의 총탄 흔적 조사를 지속해서 요구해 왔다.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담당자는 “옛 전남도청에 대해 여러차례 보수작업이 이
"시위대들 군사 독재자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하다…광주를 점령하고 정부에 저항하고 있는 시민들은 오늘 새로운 군사 독재자 전두환 중장의 퇴진을 요구하였고 3000여명의 젊은이들이 거리로 나왔다."40년 전 5.18민주화운동 현장에서 에이피(AP)통신 테리 앤더슨 기자가 취재하여 미국으로 송고한 텔렉스 원본과 AP통신 도쿄지국에 송고한 원고로 추정되는 13장의 기사원고, 해당 기사가 보도된 신문 스크랩 8장이 일반인에게 공개된다.당시 국내언론과 달리 자유롭게 취재했던 해외 기자의 눈으로 바라본 생생한 광주 현장을 담은 자료는 5월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