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5대 궁궐에 걸렸던 현판들의 본래 위치 등을 도면에 표시하고 현판에 담긴 다양한 내용을 풀이해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 최초의 책자가 발간되었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 시대 궁궐에 걸렸던 현판들에 대한 조사 결과를 수록한 《조선왕실의 현판Ⅰ》을 발간했다.국립고궁박물관 소장 현판 770점은 지난 2018년에 ‘조선왕조 궁중현판’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된 바 있다.이번 책자에는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현판 중 경복궁 현판 184점
문화재청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릉에서 세종대왕 탄신 제615돌을 맞아 숭모제전(崇慕祭典)을 봉행한다. 제전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화․예술계 인사, 세종대왕 위업선양 단체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다.제향은 축문을 읽는 의식인 독대축(讀大祝),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순서대로 잔을 올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