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을 맞아 식품위생과 추석전 벌초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기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인 위생관리와 조리식품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나 이른 성묘 등을 할 때는 벌 쏘임과 예초기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요청했다.일교차 큰 가을철, 식중독 주의하세요!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을철 아침과 저녁은 쌀쌀하지만 기온이 올라가는 낮에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어 개인 위생관리와 조리식품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서구지회(이하 지구시민 서구지회)가 광주천 지킴이 활동 세 돌을 맞아 11월 7일(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광주천 동천교 천변에서 무궁화동산 정화활동을 하였다.지구시민 서구지회는 2018년 9월 첫 광주천 정화활동을 시작하여 같은해 11월 광주광역시와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가 MOU를 맺고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 사업에 참여하였다. 이후 매월 광주천 수질개선과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하였고, 2019년 초 물의 날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수로 무궁화 200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10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으로 등산사고와 농기계사고를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10월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와 함께 단풍이 곱게 물드는 시기로 입산객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등산사고도 많아진다.최근 5년간(2014~2018, 합계) 발생한 등산사고는 총 36,718건이며, 28,262명의 인명피해(사망·실종 875, 부상 27,387)가 발생하였다.특히, 10월은 연중 가장 많은 사고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산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0월에 발생
2018년 8월 25일 68세 남자가 예초기 조립하던 중 칼날에 손을 베었다. 작업 중 보호 장갑을 끼지 않고 예초기를 조립하거나 칼날에 낀 이물질 등을 제거하려다 발생했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추석을 앞두고 많이 발생하는 예초기 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지난해 예초기와 관련된 안전사고는 총 116건이며, 이 중 39.7%(46건)가 9월에 발생하였다. 전체 예초기 사고 중 연령대별 사고 발생은 50대와 60대에서 각각 27.5%(32건)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특히 9월에는 50대에서의 사고 발생이 37.0
우리는 어떤 조건을 충족해야 행복할까? 뜻밖의 행운이나 성공일까?얼마 전 로또복권 1등에 당첨되어 7억 8천만 원을 탄 부부의 아내가 남편을 살해해 12년을 선고받은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오스카상을 노렸던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서도 돈을 많이 벌고 싶었을 뿐인 주인공이 마약으로 무너져가는 모습을 보였다. 단순히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도 유명 연예인이나 재벌가 자녀가 연루된 마약사건은 끊이지 않고 있다.영화 ‘변호인’에서 간첩을 만들어내는 공안경찰, ‘강철비’에서 해맑게 지드래곤의 ‘삐딱
하늘에서 떨어뜨려준 영약靈藥, 즉 신비로운 약재라 불리는 ‘천마’. 우리가 흔히 아침에 건강식으로 갈아먹는 고구마과의 ‘마’와 ‘천마’는 이름이 비슷할 뿐 전혀 다른 식물이다. 참나무에서 자란 뽕나무 버섯종균으로부터 영양을 받고 자라는 공생식물이라는 점에서 오히려 버섯류와 닮았다.북송시대 당신미唐愼微가 집필한 본초학 백과사전 《증류본초》에서는 “팔 다리가 당기고 떨리는 것을 주치한다. 물에 달여 먹거나 쪄서 익혀 먹거나 날로 먹어도 좋다.”고 기록되어있다. 최소 1천 년 전부터 활용되어온 약재라는 것이다.우리나라 한의학계에서도 “천
봄철 영농기를 앞두고 관례처럼 해온 논이나 밭두렁 태우기는 해충 방제효과는 적고, 해충의 천적인 거미 등을 없애는 역효과를 불러일으키고 봄철 임야화재의 원인이 되고 있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논·밭두렁이나 농사 쓰레기를 태우다 임야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2017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3년간 숲, 들판, 논밭두렁 과수원 등에서 발생한 임야화재는 총 7,736건으로, 사망 48명, 부상자 276명 등 32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논·밭두렁을 태우다 난 인명피해의 85%인 277명이 50세 이상이며,
영농기를 앞두고 논ㆍ밭두렁을 태우다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마다 73건의 산불이 논ㆍ밭두렁을 태우다 번지면서 78ha 정도의 산림이 훼손되고 있다. 특히, 논ㆍ밭두렁 태우기로 인한 산불의 10건 중 7건 이상이 봄철인 2월과 3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봄철은 겨우내 쌓여있던 마른 낙엽과 건조한 바람 등으로 작은 불씨도 산불로 번지기 쉽고,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산불이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논ㆍ밭두렁이나 비닐, 쓰레기 등을 무단으로 태우는 것은 불법으로, 부득이한 경우에는 시ㆍ